글 수 481
2012.04.19 17:50:36
안녕!
흘러간 내사랑
이 인사를 마지막으로
나 당신을 버리려 합니다
한없이 서러운 그 이름
이젠 아주 잊으려 합니다.
詩人은 이렇게 잊는다고 적었습니다.
지금쯤은 그 이름을 다 잊었을까요?
봄이 되면 마른 나무에 새 잎이 돋듯이
잊었다고 하는 생각이 잊혀질 즈음이면
또 다시 돋아나지는 않았는지요.
2012.04.20 02:33:58
오작교님/....
비오는 이미지가 맘에 들어요
비오는 가로수길을 우산도없이
바바리 깃을 올리고 걸어 가도 좋겠지요
ㅎㅎㅎ...에이~ 그건 옛날 이야기구요
이젠 추워 감기 들까봐 안되겠지용...ㅋㅋㅋ
우산은 쓰고 걷고 싶네요....
고운 글속에 머무르다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2012.04.23 19:37: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까아껑?
글케도 곱고 어여쁜 초롱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당 ^^*
방가방가해 주실거죵??
울 광한루앞 요천강변의
화사한 벚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몽땅 다 똘어지고
이젠 연초록 새잎으로 단장을 했더라고요
글구
나뭇밑에 철쭉이 빵긋히 웃고 있네요
넘 아름다워요
이 계절이 넘 좋아욤 ^^*
구레서인쥐?
따뜻한 날씨에 기분까장 UP되어져 힘차게 출발을 했답니다.
암튼
울 감독오빠께서도
기분좋은 봄날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