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허겁지겁 살아버린 날들입니다.
지난 날들을 생각해보면 그리 바쁘게 살았어야 할 일도 없는데
무담시 마음들만 저 만큼 앞질러 나가는 탓에.......
5월하고도 스무하루가 갑니다.
비가 내리는 오월의 어느날 밤.
가슴 한켠이 싸아해져 옵니다.
딸아이 쉬는토요일 이기에
아침부터 부산했습니다.
좋은음악 걸어놓고
칼칼한 부대찌게 끓이며...
어제 한잔 했거든요 ㅎㅎ
제나일 묻습니다.
만으로 ...
"환갑이 엊그제 같더니...." 합니다.
봄이...5월이 참 빨리도 오고...지나 갑니다.
이곳은 환한 화창한날 이었어요.
새공원으로 운동 다녀 왔답니다.
오작교 이야기 하며 딸아이도
재미나 합니다.
한번 오시란 소릴 못합니다.
여진이 심심찬게 있습니다.
늘 스텐바이...ㅎㅎ
조기~ 보이는 주산지 여기 제가있는 포항에서 가까운데 ..
우리 회원님들 청송주왕산도 산행하고 주산지도 보고하게
모두 휴가나오시면 좋을텐데 ....
어머나 ~ 여명형님 일본계셨어요 제가 안들어 오는동안 어느새 일본 가 계셨네요
일본은 산이 나무가 울창해서 이끼가 무성하게자라 무척좋은데...
언제 시간나면 다시 일본가서 산행하고 싶어요 일본 갠덕산갔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날씨가 좋아 후지산도 보았고 .... 형님 일본계시는동안 이산저산 조금씩 천천히다녀 건강챙기세요
들꽃동생
오랫만 이예요.
서울있을때 댓글도 못달아요.ㅎ
아기들...여기 있으니 온종일 음악에..너무 좋아요 ㅎ
이번 정모에 보면 안될까?
장미성님 뫼시고요...
뵙고 싶어요.
동생 산엔 못가도 온천은 잘가요.ㅎㅎ
고마워요.
시간의 여유가 그립습니다.
어찌나 시간은 빨리가는지요.
잠깐 짬을내서 이곳에 들어 온동안도 내 시간이 아니네요.
옆에서 손녀가 뭐라고 떠드는데 귀에는 안들어오고...
아이들이 빨리 자라면 제가 그많큼 늙는것이니 시간이 없어도
아이들이 오래도록 제 곁에 있어주면 하는 바램이네요.
딸기밭에 가서 사온 맛있는 딸기를 먹으면서
상상으로만 영상속에 호수가에서 새소리와 물소리에
취해서 행복을 만끽하고 갑니다.
울 감독오빠
오늘로서 드뎌 방문자가 10,000명을 넘었네요.
초롱이도 고롬
8년째 함께 하고 있네요^^
언제나 꽃향기 그윽하게
울 홈관리를 잘 하신 덕분이지요 ^^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