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2월입니다.
늘 이맘 때 즈음이면 무담시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왠지 발걸음도 종종걸음을 걷게 되고......
한해의 결실이 알찬 12월이 되세요.
분명 어제 기~~인 장문의
러브레터를 남겼는데..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 ㅎㅎㅎ
감기가 사랑을 달라고 찾아와
껌처럼 들러 붙어 떨어지질 않아요~~
목도 아프고 열도 나구...
아마도 어제 첨으로 김치 담그고 몸살 낳나 ??
오작교님~~
드디어 제인표 김치를 만들어서리..ㅋㅋㅋ
너무 맛있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 때문에...
계속 맛보고 간보다가 속쓰려 죽는줄 알았슴다...
기특하죠 ?? 김치도 담그고..
이쁜천사언니표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오작교님은 복받으신거죠...
잘 지내시죠 ?? 안부 전해 주세요~~
좋은날 하루종일 환하게 웃으세요..
Love Jane
제인님!
십여 일만 지나고 나면 벌써 크리스 마스를 맞게 되지요?
아주 오랫만에 다시 신앙 안에서의 머무름을 갖게 되신 제인님에겐
올 성탄이 아주 특별한 의미의 기쁨을 갖게 될 거란 생각을 갖아봅니다.
거리마다,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느라
밝혀놓은 찬란한 불빛들이 너무나 아름답기만 하지요.
우리 대장님께서도 출가하는 맘으로 정진 중이시라니
그다지 멀지 않은 시간에 완성을 이루시어
곧 하산을 하시리라 생각하지요.
우리는 기냥~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요. ㅎ
그러는 동안에 울 제인님은 한층 더 성숙한 여인이 되시어
손수 김치도 담그시고
나날이 새콤달콤한 삶의 진미를 터득하시어
참 진리 안에서 살아가시는 모습이
기특하다 못해 귀엽기도 하고 흐믓하기만 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하늘사랑으로 행복하시기를 늘 기억하겠습니다.
구론데, 대장님!
요기다가 댓글 놓으믄 10점 준다는 소문
고거 거짓뿌롱 아니죵~??? ㅋㅋㅋ
빨랑, 주세얌~!!!* 풉~ 파하하하~~~ㅎ"
(헉^"~ 근디 뭣땜시롱 내 추천은 거부를 하눈고얌~???)
CCamu 언니......ㅋㅋ
여기가 우리의 접선 장소 맞죠 ?
우리의 암호명도 정해야 하는데...
매주 열심히 나가서 마음 수양하고 있어요..
의지할곳은 한곳 뿐이라는걸 알기에..
언니의 기도 늘 감사하지요..
그래도 더 많이 기도해 달라고 부탁 또 드립니다...
추운겨울 아프지 말고 더 건강하게...
힘내셔야 합니다,..
언니 사랑해요~~
오작교님이 큰 집 살림하면서 마음 쓰이는 일도 많을거구
상처 받는 경우도 있겠찌요~~
조금만 더 배려하고 조심하면 사이버에서 상처 받는 일이 없을텐데...
부디 오랜시간 힘들어 하지 않으시기만 바래봅니다..
그래도 할말은 하고 가야쥥~~
오작교님 알라뷰
그리고,..10점 ?? 빨랑 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