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09.08.04 05:51:59
오작교님 !!
붉은노을과,
글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유난히도 제게,
붉게 다가오는 노을.......
쉽게 못 잊을듯 하네요.........
붉은노을과,
글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유난히도 제게,
붉게 다가오는 노을.......
쉽게 못 잊을듯 하네요.........
2009.08.04 07:58:16
소니님.
붉은 노을을 쳐다보면서
무담시 가슴까지 붉어지던 기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라고요.
그 아픈 상채기들에, 가슴저린 그리움 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붉은 노을을 쳐다보면서
무담시 가슴까지 붉어지던 기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라고요.
그 아픈 상채기들에, 가슴저린 그리움 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9.08.04 11:52:04
그래서 신(神)은, 정말, 따사한 봄볕에 아지랑이도 만들고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하늘에 그리셨는지도 모릅니다.
아지랑이 보면서 눈물짓고, 노을 보면서 다짐하고,
늘 새롭게 사랑하는 마음 더욱 다지라고...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하늘에 그리셨는지도 모릅니다.
아지랑이 보면서 눈물짓고, 노을 보면서 다짐하고,
늘 새롭게 사랑하는 마음 더욱 다지라고...
2009.08.04 13:31:36
한일님.
그래요.
봄날의 아지랑이도 그리움을 피어 오르게 하는
동인(動因)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도도처처(到到處處)에 그리움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것들로 꾸며져 있네요.
그리움 속에 살라는 神의 뜻일까요?
그래요.
봄날의 아지랑이도 그리움을 피어 오르게 하는
동인(動因)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도도처처(到到處處)에 그리움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것들로 꾸며져 있네요.
그리움 속에 살라는 神의 뜻일까요?
2009.08.05 08:01:43
은하수님.
내일은 끊임이 없이 오겠지만
내일의 오늘은 어제의 오늘이 아니겠지요.
날마다 다른 날들에 살면서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만큼
우리는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침부터 제가 너무 무겁지요?
내일은 끊임이 없이 오겠지만
내일의 오늘은 어제의 오늘이 아니겠지요.
날마다 다른 날들에 살면서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만큼
우리는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침부터 제가 너무 무겁지요?
2009.08.10 12:11:39
이한정님.
어서오세요.
우리 홈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같네요?
웹상에 글을 남긴다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러나 이렇게 한 두 번 글을 쓰다보면 스스럼이 없어지게 되지요.
자주 이 공간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우리 홈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같네요?
웹상에 글을 남긴다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러나 이렇게 한 두 번 글을 쓰다보면 스스럼이 없어지게 되지요.
자주 이 공간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