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갈수록 당신 얼굴 희미해져 가는
망각의 기억 때문입니다.
그토록 잊고 싶었지만 막상 당신의 얼굴이 희미해져 가는
망각의 기억들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얼굴이 생각나지도 않을 만큼 잊혀져서는 안되는 까닭입니다.
사람은 망각할수 있어 살수 있답니다.
희미해져감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잊을수 있음에
가슴에 묻고 살아갈수 있는게 아닐런지요..
오작교님!!
가을길이 나를 유혹하네요.
지난주엔 적상산엘 다녀왔어요.
고운색을 칠한듯한 산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말로 형언할수가 없었지요.
우리나라에 태여남을 또한번 감사했지요.
날씨가 쌀쌀 초겨울의 날씨입니다
좋은 계절의 축복받고 포근코 따뜻하게 지내다가 ..
비 뿌린 후에 기온은 뚝---
몸이 바짝 긴장을 합니다
점 점 극성스러워진다는 신플의 보도들..
얕은 옷 여러벌 겹쳐입고서..
이별 고하는 단풍잎에게 입 맞춤하려..
11월의 첫 월요일 활기차게..
친구와 산책다녀오려 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 졌습니다
감기 신플 조심 조심하세요
사랑했던 진실의 강도만큼 잊혀지지않겠죠 ...
헤어지는 아픔이 있어 다시는사랑을 안하겠다
다짐비스무리하게 하지만 그래도 사랑해야지
일이든 ,사람이든 ....
사랑받고,사랑하기위해 태어났어니 ...ㅎㅎㅎ
노오란 단풍잎이 너무 곱군요 .
이곳 LA에서는 가을풍경을 제대로 느낄수 없었는데,
북쪽으로 장거리 출장을 가다보니 가을정취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도 했지만,
오랫만에 느껴보는 풍경이 싫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