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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립니다.
치적치적 내리는 봄비.
블루지한 음악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이제는 장마네요~
쏜살같은 세월의 속도
후딱~바뀌는 계절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삶의 흔적' 게시판에서
댓글에 답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공간이 찬바람만 휭휭부는
그런 황량한 공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외면을 하고 있는 공간이지요...
공들여, 힘들여서 만들어진 영상에
투자비가 생각이 난다고나 할까요? 하하하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