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20.06.18 15:05:35
장마가 시작이 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즈음이면 '장태산'과 함께
우리의 정모 모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제법 적지 않은 시간들이 흘렀지만 그 아름다웠던 시간들은
제 삶의 일부가 된 양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올해도 예외없이 장마가 시작이 되고
그리고 또 장태산과 아름다운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곤 합니다.
다들 안녕하신지.
어느 곳에 계시던지 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립기만 한 시간들,
그리고 보고픈 사람들입니다.
2020.06.19 16:17:43
쪼오거 이미지는 서도역
훈불문학관쪽이 아닌지요?
그리고
장맛비 속에
하늘을 향해 곧게 솟아오른 이국적 풍경
그 숲길을 걸으며
즐거웠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고운님들 그립네요
2020.06.30 08:41:48
오작교님
여전하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추억이 되어버린 시간들이 많이 그립군요
그래도
저도 양심은 있어서 문득문득 생각이 나곤 했었답니다.
긴 말 거두고요
앞으로 자주 놀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