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9.09.14 14:24:18
추석이 지나고 나니
이젠 가을이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계절의 흐름 앞에서 영원한 것은 없겠지요.
올 가을은 사랑과 행복한 웃음만이
언제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러한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원합니다.
2019.09.15 14:37:02
물위에 비친 나무들이 너무 아름 다워요.
한국땅에서 바라본 보름달은 유난히 아름답다못해 가슴 한켠이 시렸어요.
벌써 이곳에와서 봄과 여름 이제 아름다운 가을을 맞고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 벌써 선선하네요.
요새는 마당에서 떨어지는 밤을 은박지에 싸서 불에다 구워 먹는 재미로 살아요.
참 오랫만에 올라온 영상에 눈을 때지 못하고 한동안 듣고 보다가 갑니다.
흘러간 덧없는 세월은 그립기만 합니다.
지기님도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