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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같이 쏟아져 내리던 비가 조금은 뜸해졌습니다.
오랜만에 여름날의 소나기를 맛본 듯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토록 비에 인색하던 하늘이 큰 선심이라도 쓰는 양
몽땅 비를 내려주시네요.
덕분에 마음을 흠뻑 적시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실까요?
울 안방에도 서로서로 인사방 곳곳에도뿌연 먼지가 수북히 쌓인 느낌이 듭니다.
에고..그 고운님들 어디가셨나요?
울 감독오빠도
어여쁜 초롱이도 님들이 그립고 많이 보고싶습니다.
언넝언넝 와 주실거죵?
울 감독오빠!핫팅입니다!!
오늘 이곳도 왼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런날이면 보고픈 그리운이들이 그리워지네요.
오작교님 영상을보니
비오는 날 기차타고 남원으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그럼요. 윤작가님.
저야 늘 무럭무럭(?) 잘 있답니다.
엊그제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장태산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서로 마음이 통했었나 보군요.
아무 때라도 '전라선' 열차에 오르세요.
영상에 쏟아지는 비를 보니
더위를 식혀주는 느낌이 드네요.
어!.
바람과해님.
방금 댓글이 달렸네요.
전 윤민숙님의 댓글에 답을 하고 있었거든요.
요즈음 아이들 말로
'싱싱한' 댓글이로군요.
더욱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