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81
2016.06.09 10:06:56
6월인가 했더니만 어느새 아홉날이 지나고 있습니다.
예년같으면 금주 토요일에 하계 정모를 한다고
지금쯤 시끌시끌했을 즈음입니다.
하나둘씩 잊혀져 가는 것들이 아쉽기만 하지만
세월의 흐름이 그러하리니 생각을 해봅니다.
2016.06.09 17:32:47
에고..
그리움이 몽땅 묻어나는 글이군요
물 안개피는 강가에 아름다운 펜션
푸르른 숲과 맑은 호수가 넘 멋집니다.
그런데..
영상 이미지는 장태산 민숙언니네 입구랑 완죤 똑같은 느낌입니다.
울 감독오빠!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
장태산 그곳이 그리워집니다.
암튼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016.06.11 17:07:53
요즈음은 가게가 얼마나 바쁜지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고 살다보니
마음 편하게 이곳에 와서 여유도 못부리고 사네요.
오작교님과 초롱님도 비오는 장태산이 그리우시군요.
그러니 전 어떠겠어요.
비를 좋아하시는 오작교님 덕분에
장태산에서 모임만 하면 비가 내렸지요.
비오는 날이면 아니 장태산에만 가면
어디선가 그날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