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엄마 모시고 병원에 정기검진하고 약타오는 날...
의사 만나고 주사 맞고 체혈하구....
군소리 없이 참 잘해내신 울 엄마...
그래서 칭찬해드렸지용...어린아이 같으십니다
늘 그랫듯이 뭐든지 다 내가 하라하십니다
의사가 물어도 지시하셔도 다 나한테 듣고 이야기 하라 하십니다
울 엄마한테는 내가 딸이 아니라 엄마인걸요...ㅎㅎㅎ
내가 잠시 외출을 해도 왜 안들어 오냐구
울 동생한테 자꾸 물으신답니다
이제 2월 3일에 뉴질랜드 가시면
6개월 있다 오십니다...전 다녀와서 미국으로 들어가구요
거긴 여름이라 날씨가 따뜻하니까 잘 지내실것 같애요
여긴 추워서 꼼짝도 못하십니다
그래도 잘 지내시니 언제나 그랫듯이 늘 감사하지요....
울 데보라 언니 참 잘했어요~
초롱이도 지난 겨울부터 기모스타킹을 즐겨신고 있거든요
글구 보온성이 뛰어나서
골프바지도 몇개 준비했답니당~ㅎ
암튼
추운날씨에 관리 잘 하시고
감기랑은 칭구맹글지 말자 ?
글구
마니웃는날 되세효^^
사랑해요~
초롱이~드림..
데보라 언니!
진짜 이렇게 어리고 이쁘신겨? ㅎㅎ
여기도 한 일주일은 좀 따뜻합니다.
고 전엔 영 춥더니.
시카고도 눈이 많이 왔다는 거 같던데요.
물이 싫어도 수영 배우세요. 좋으니까.
알베르또님/...안녕~오랜만입니다요
잘 지내시지용~.....
데보라 언니라고 하니까
괜시리 더 친근감이 느껴 집니다요...
쪼아요 쪼아....ㅎㅎㅎ
LA도 추운 모양이군요
춥다구 제가 사는 시카고만 하겠어요
네~...눈이 제법 온 모양입니다
근데 그렇게 춥지는 않다더군요
뉴욕에 눈이 많이 왔다지요
정말 물이 무서워요~
물속에서는 쪼금 간답니다
근데 얼굴을 들면 꼬르르륵...물속으로
무서버용~....그래서 수영을 못 배웠다니깐요...
이번에 미국에 들어 가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요.....
고마워용~.......잘 지내시구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요즈음
연일 매서운 한파속에
어제 내린 눈이 꽁꽁 얼어 빙판 길이네요.
외출 하실때에
먼저 양보하며 안전운행 하시길 빌오욤^^
암튼
이케 추운날 쪼오거~↑ㅎ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차 한잔에 맘을 녹이시공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어여쁜 초롱이 자랑 쬐금만 할깡??
모냐고욤??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방에 풍선으로 완죤 이뿌게 장식을 하고 날 반겨주더라구요~ㅎ
글구
핸드백이랑
부부머그잔이랑
이쁜 접시랑
화장품이랑
또
오렌지 군단이랑 글자가 박힌 타올이랑
오늘이 생일날도 아니고....
한동안 암 정신이 없었다네요.ㅎ
글구
그러케도 반가운 목소리까장~~ㅎ
암만
생각을 해바바둥
넘넘 행복합니다~~~ㅎ
고론 고운님들께
따뜻한 관계,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더 욜띰이 사랑해야겠어욤^^
암튼
울 고우신 님들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 보내세용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님^^
오랫만에 초롱언니~란 수식어로 부르기가 왠지 낯설어지는 늦은 걸음을 안개가 하고있네요~~
항상 밝은 해맑은 소녀같은 모습으로 자리하시는 초롱언니의 모습이 참으로 따스하고 좋았드랬습니다
오작교에 오면 항상 반겨주시는 그모습에 어디에 걸음을 둬야 할까 망설이는 절 안내해주곤 하셨지요
참으로 오랫만에 오작교에 걸음 내려 놓습니다^^
고운초롱 언니~
아프시면 안되는데...
한몇년을 안개도 자질구레한 병치레로 세월을 보내버렸네요
올해는 제발 병원 문지박하곤 인연이 없어야 할터인데
그동안 가졌던 건강에 대한 나의 오만함에 새삼스레 고개를 조아립니다
고운초롱언니^^
아프지 마시고 늘 ~지금처럼 그모습 그대로 남아주세요^^
안개가 오랫만에 인사 드리고 갑니다 ~
여명님/....오늘도 좋은 날 주셨습니다
돌아 오는 발걸음 얼마나 쨘!...하셨을까~
이글을 보면서 웬지 눈물이 핑그르르 하네요
그래도 제 생각이 나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지하철에서만 아니였으면
좀더 이야기 할 수 있었을텐데...
그마음 어루만져 주기도 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그래도 넘 고마워요
친구처럼 문득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저도 반가웠어요....잘 들어 가셨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내내 무거웠을텐데...
정말 괜히 더 만나고 싶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구요...
좋은 이야기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2월 2일에 뉴질랜드 갑니다
가면 3주후에 돌아 오는데....
엄마를 모셔다 드리고 옵니다
다녀와서 일주일 후에 다시 미국들어 갑니다
그때쯤은(일주일은) 제가 한가한데요
가기전에 시간을 한번 잡으면 좋으련만...
생각해 보자구요....그땐 free입니다...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딸래미 잘 도착 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