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아내와 딸내외랑 손주들3명 그리고 미혼인 아들..
8명이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전북 격포항에서 배를타고 50분 가면 위도라는 곳인데요.
생각보다 깨끗하고 바캉스 바가지 요금도 없고 좋았습니다.
보통은 해변가 평상은 돈을 받고 빌려주는데.. 무료라고 하더군요.
해수욕후 민물샤워장도 무료이고...주차장도 무료이고...ㅋㅋ (공짜라면 좋아서...)
이톨 잘 놀구..아이들은 올려 보내구...
두 내외는 전주-목포-완도-순천-통영-부산...두루 두루 구경도 하구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다시 서울에 오니 ... 입춘이 지났건만 아직도 무더워 또 떠나자고 합니다..ㅋ
오랜만에 인사와 함게 근황을 전합니다..모두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울 쉼표 오라버니 방가방가~ㅎ
안구레둥
방금 위도에 가자고 했었는데...
몇년전 민박을 하면서 바다낚시도 즐기고
너모너모 싱싱한 우럭회도 맘껏 먹고 넘 행복했었거든요
이그
눈먼....우럭을 초롱이가 22마리나 잡았답니다.ㅎ
암튼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넘 이뽀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쉼표님.
오랜만에 뵙게되네요.
시원하고 단란한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위도를 다녀오셨군요.
깨끗함이 정말로 좋은 곳이지요.
두 분 내외분께서 맛집을 찾아다니실 때
저도 좀 불러내 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여쁜 초롱이 주글 고비를 넘기고 ........ㅎ
왜냐고욤?
요거~↓ㅎ
엊그제 저녁식사로 닭도리 탕이 나왔더라고요
점심엔 돈까스를 먹어서
아주 조금만 먹고 ..한 여름밤의 농악 공연관람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틀고 아파 부랴부랴......
집으로 와서 토하고 나서두 힘이 없어지고
속이 안 좋아 밤을 보낼 수가 없을 것만 같아서
울 푠의 차를 타러 지하주차장을 가는데
들것에 누가 태워줬으면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의료원 응급실 도착해서
링겔을 밤새도록 맞고 아침에 퇴원을 하고
어젠 출근도 못하고
집안에서 뒹글~~둥굴 ㅎ
전복죽 사다준 거 머꼬 푸욱 쉬었더니만
이젠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더운날씨에 스트레쑤 받고
요즈음 이케 소화불량으로 많이 내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ㅎ
이제 살것 같아요
이그..안 아푸다가 이런 경험을 하니깐
울 모찐그대가 마니 놀랐지요
암튼
무더운 날씨 음식 조심하시고 아푸지 마라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에공~...울 초롱씨 고생했구나...
여름에 특히~...
나도 토사광란 그거 한 두번 났었는데...
혼났더랬어요....여름에 조심해야해...
더구나 요사히 이런 무더위때는
음식도 잘 먹어야하는데...
암튼 회복되었다니 다행이예용~
이젠 조심해야해...
한번 그러면 기운이 쪽 빠지더라구...
맞어~ 친정이 옆에 있으면 좋지요
나도 미국생활 오래 하다보니 아플때가 젤 슬포~...
집이 그립구....엄마 생각 당연히 나지요
그래서 난 미국에서 젤 싫은게...
명절때하구 몸이 아플때.....속상하답니다..
맘도 마프고~.....
그래도 옆에서 챙겨 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지요
나도 이곳에 정말 친언니보다 더 친한 언니랑 형부가 있어서
하루라도 연락이 없으면 전화하구 찾아오구 난리.....
넘 고맙구 감사하구 그래요...
지금은 엄마랑 있으니까 마냥 행복하답니다
여명님/...
아시지요?...라인땐스~
이곳은 각 주에서 즐기는 땐스지요
내친구들이 워싱톤과 엘에이에 사는데
자기네들도 일주일에 두어번씩 모인답니다
물론 한국주부들이지요..나이도 중년들이구요
예전엔 저도 많이 추었었는데...운동도 많이 되구요
땀도 많이 나구요....네~...잼있어요
제가 또 한 춤하잔아용~....ㅎㅎㅎ
근데 요사힌 못하고 있답니다
에공 ~...울 엄마 아프시구부터는
네 주위에 제약된 일들이 참 많아졌답니다.....
어떻게 하겠어요...울 엄마 모셔야하는데~
네~...모두들 맛있게 먹구 수다 떨며
잼있게 이야기하다가....헤여졌지요
울 여명님 아시죠?...미국생활~
이렇게라도 모여 함께 노는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늘 우리집에 모인답니다
제가 자주 못나가니까....
어제 토욜 ..
여기도 무지 더웠답니다
바람도 더운 바람이 불고..
근데 오후 4시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바람 천둥 번개까지.....
한 두시간 그러더니 또 활짝 개였답니다
미국은 그래요...여름엔~.
축복 받은 나라지요
그리곤 더위가 많이 가셨지요
오늘도 기온이 제법 내려 갔구요
션해 지고 견딜만 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찜통더위~....
왜 비도 안내려 주는거야...
모두들 난리라구요
제 동생하고 통화했는데...
더위 꼼짝 안하구 죽을 지경이라구요....
언능 이 여름이 가야 할텐데....
모두들 조심하세용~>.....^^
날씨는 더웁지만 늘 웃음 가득...
즐겁게~기분 좋게 보내세용~
오마이갓~~~
좋은 과일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ㅎㅎㅎ
석류....
미국배 가끔 생각이 난답니다.
보기보담 맛있고 향도 좋고....
처음엔 조롱박 처럼 생긴것이...뭔맛이 있으랴 했는데....ㅎㅎ
네~...여명님/...
미국은 정말 요사히 과일이 풍년~
울 엄만 딸기를 젤 좋아하시는데
두 팩에 3불이예요..싱싱하고 맛나요
전 망고를 좋아하는데 보통크기 9개에 1 박스에 4불 99전...
한국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
가끔 울 엄마만....한국가면 젤 고민이예요
아보카도도 넘 비싸요
매일 하루에 한개씩 먹는데...
여긴 큰거 6개에 7불 99전..
한국에 가기전에 과일 많이 먹습니다
요사히 옥수수도 달아요...1불에 5개...
네..배는 뭐 별로 전 좋아하지 않으니까....
배는 한국배가 맛나지요...
석류도 ....음 ..입안에서 신맛이~
너무 셔서 잘 못먹겠더라구....
암튼 여름에 과일 많이 드시고
비타민 씨도 많이 섭취하시구요
ㅋㅋㅋ
언니가 주신 시원한 과일 쥬스 한잔에 더위가 싸아악 가십니당.ㅎ
어젠 어떤언니가 미국에서 망고 말린거랑 가져왔다며
조금 주셨는데 말랑말랑 넘 맛있더라고요
암튼
더위를 거뜬하게 이기려면 뭐니뭐니 해둥
잘 먹어야 겠어요^^
울 데보라 언니도 아자아자 핫팅!!
알베르또님/...^^*
많이 더웁지요?...잘 지내시구요
오마나~...세상에서 젤 큰 수박인갑당~...ㅎㅎㅎ
엊그제 교회 식구들이 수박을 하나 사왔는데
너무 커서 잘라 나누어서 저도 하나 가졌는데
올 여름 첨으로 먹어 보는 수박~
음~...야미!...무지 달고 맛나더라구요
시원하게 잘 먹었는데....
울 알베르또님이 또 주시니
션하게 해서 먹을랍니다
쌩큐랑께~...
더위 잘 견디세용~....
한참 안보이는가 싶더니 어디서 수박농사
지으셨군요.
농산물 시장으로 출하 하시는 길인가 봐요.
우리 오작교 식구들이 다 먹고도 남겠어요.
껍질을 욕조 만들고.......ㅋㅋㅋ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루디아님 물소리님 울 이주사님 불량감자님 울 고우신 님들!
까공?
어여쁜 초롱이 오랫만에 인사드린 거 같네요^^
지난주엔..
딸아이가 운영하는 유치원 방학준비로 며칠동안 서울에 다녀오느랴..
이그~~울 님들 마니 보고싶었답니다 ^^
요즈음 불볕 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죵?
신선한 야채 과일 마니마니 드시공 ㅎ
글구 보양식도 머꾸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 "쉼터"요로케 알콩달콩 ㅎ
더위도 잊으시며 웃음도 나누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