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님/...
아시지요?...라인땐스~
이곳은 각 주에서 즐기는 땐스지요
내친구들이 워싱톤과 엘에이에 사는데
자기네들도 일주일에 두어번씩 모인답니다
물론 한국주부들이지요..나이도 중년들이구요
예전엔 저도 많이 추었었는데...운동도 많이 되구요
땀도 많이 나구요....네~...잼있어요
제가 또 한 춤하잔아용~....ㅎㅎㅎ
근데 요사힌 못하고 있답니다
에공 ~...울 엄마 아프시구부터는
네 주위에 제약된 일들이 참 많아졌답니다.....
어떻게 하겠어요...울 엄마 모셔야하는데~
네~...모두들 맛있게 먹구 수다 떨며
잼있게 이야기하다가....헤여졌지요
울 여명님 아시죠?...미국생활~
이렇게라도 모여 함께 노는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늘 우리집에 모인답니다
제가 자주 못나가니까....
어제 토욜 ..
여기도 무지 더웠답니다
바람도 더운 바람이 불고..
근데 오후 4시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바람 천둥 번개까지.....
한 두시간 그러더니 또 활짝 개였답니다
미국은 그래요...여름엔~.
축복 받은 나라지요
그리곤 더위가 많이 가셨지요
오늘도 기온이 제법 내려 갔구요
션해 지고 견딜만 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찜통더위~....
왜 비도 안내려 주는거야...
모두들 난리라구요
제 동생하고 통화했는데...
더위 꼼짝 안하구 죽을 지경이라구요....
언능 이 여름이 가야 할텐데....
모두들 조심하세용~>.....^^
날씨는 더웁지만 늘 웃음 가득...
즐겁게~기분 좋게 보내세용~
오마이갓~~~
좋은 과일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ㅎㅎㅎ
석류....
미국배 가끔 생각이 난답니다.
보기보담 맛있고 향도 좋고....
처음엔 조롱박 처럼 생긴것이...뭔맛이 있으랴 했는데....ㅎㅎ
네~...여명님/...
미국은 정말 요사히 과일이 풍년~
울 엄만 딸기를 젤 좋아하시는데
두 팩에 3불이예요..싱싱하고 맛나요
전 망고를 좋아하는데 보통크기 9개에 1 박스에 4불 99전...
한국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
가끔 울 엄마만....한국가면 젤 고민이예요
아보카도도 넘 비싸요
매일 하루에 한개씩 먹는데...
여긴 큰거 6개에 7불 99전..
한국에 가기전에 과일 많이 먹습니다
요사히 옥수수도 달아요...1불에 5개...
네..배는 뭐 별로 전 좋아하지 않으니까....
배는 한국배가 맛나지요...
석류도 ....음 ..입안에서 신맛이~
너무 셔서 잘 못먹겠더라구....
암튼 여름에 과일 많이 드시고
비타민 씨도 많이 섭취하시구요
ㅋㅋㅋ
언니가 주신 시원한 과일 쥬스 한잔에 더위가 싸아악 가십니당.ㅎ
어젠 어떤언니가 미국에서 망고 말린거랑 가져왔다며
조금 주셨는데 말랑말랑 넘 맛있더라고요
암튼
더위를 거뜬하게 이기려면 뭐니뭐니 해둥
잘 먹어야 겠어요^^
울 데보라 언니도 아자아자 핫팅!!
알베르또님/...^^*
많이 더웁지요?...잘 지내시구요
오마나~...세상에서 젤 큰 수박인갑당~...ㅎㅎㅎ
엊그제 교회 식구들이 수박을 하나 사왔는데
너무 커서 잘라 나누어서 저도 하나 가졌는데
올 여름 첨으로 먹어 보는 수박~
음~...야미!...무지 달고 맛나더라구요
시원하게 잘 먹었는데....
울 알베르또님이 또 주시니
션하게 해서 먹을랍니다
쌩큐랑께~...
더위 잘 견디세용~....
한참 안보이는가 싶더니 어디서 수박농사
지으셨군요.
농산물 시장으로 출하 하시는 길인가 봐요.
우리 오작교 식구들이 다 먹고도 남겠어요.
껍질을 욕조 만들고.......ㅋㅋㅋ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루디아님 물소리님 울 이주사님 불량감자님 울 고우신 님들!
까공?
어여쁜 초롱이 오랫만에 인사드린 거 같네요^^
지난주엔..
딸아이가 운영하는 유치원 방학준비로 며칠동안 서울에 다녀오느랴..
이그~~울 님들 마니 보고싶었답니다 ^^
요즈음 불볕 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죵?
신선한 야채 과일 마니마니 드시공 ㅎ
글구 보양식도 머꾸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 "쉼터"요로케 알콩달콩 ㅎ
더위도 잊으시며 웃음도 나누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기온이 많이 내렸갔어요
새벽에는 아주 시원하더라구요
새벽예배 다녀 오는길이~
에어컨을 잠시 끄고
베란다 문을 활짝 열고 공기도 바꾸고
모처럼 환기를...청소도 하구~....
이대로 여름이 지났으면....하고 생각해 봅니다
잠시지만....늦더위도 있다는데...미국은 어떨런지~
오늘도 더위.....쿨하게 지내시구요
지금은 모두 또 꿈나라로~...
열대야때문에....어떠실른지~...
모두들 편안하게 주무셔야 할텐데..
오늘은 토욜~...
주말이 참 빨리도 오네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모두 모두~...
차한잔 더 마셔야겠당~....
벌써 아침 10시가 넘었습니다...
저도 직접 시청을 하지는 못했고,
딸아이가 착실하게 컴퓨터에 다운을 받아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자기 중심적으로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서글픔마저 들었었습니다.
'죽음'에는 별반의 관심들이 없고 그저 재산이 얼만큼 남았느냐?
내게 얼만큼의 이익을 돌아올 수 있을까에만 지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 자기 욕심을 위해 언론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들,
사실보다는 선정적인 것들로만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려는 언론들,
그런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이 어쩌면 또 다른 행복이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