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활짝 개였답니다
햇살이 환하게 들어 옵니다
비온뒤라 거리도 깨끗하구요..
우리 집앞 잔디가 유난히도 파랗습니다
기분도 좋습니다
낼은 또 덥다는데.....
이러다 여름이 가겠찌요...
오후시간~....입니다
아~......좀전에 오랜만에 김치 부침개 만들었구요
맛나게 엄마랑 먹구 나머지 살짝 부쳐놓구
냉동고에 얼려 나중에 데워 먹으면 음~~~~맛있어용
울엄만 주무시고 혼자 조용히 컴에 들어 왔찌요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 갑니다
울 님들은 모두 꿈나라일테고....
나중에 봐용~.....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쏟아지는비는 아니지만 종일 내리네요
밖이 좀 어둡고 션한바람과 함께 좋아용~
워낙 비를 좋아해서리....오랜만에 하루종일 ...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왔다갔다하며 밖을 내다보니
정겹습니다...새파란 나무들...잔디도 더욱 파랗게 보이구요
길마다 여기 저기 고여 있는 물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는 풍경도 좋구요
자동차 지나갈때마다 내리는 빗물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사실은 일을 저질렀답니다
그래서 덕분에 여기저기 문 열어 놓구요....ㅋㅋㅋ
장조림을 올려 놓고 마냥~.....컴에 앉아 있다가
그만 쫄아 버리고 말았답니다
물론 조금 태웠지요...부엌에 냄새....
그냄새에 벌떡 일어났지만~
오마나~오마나~.....이미 때는 늦었구요
에공~..내가 몬살아....
오늘은 하루종일 비도 오고해서리
엄마하고 찜질방에 가려구 갔는데...
어머~...차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들어가 물었지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복잡할것 같아...그냥 돌아 왔지요
엄마하고 비오는 길을 드라이브하고
한참 다니다가 마트에 잠간 들러 집으로~.....
오랜만에 비오는길을 드라이브하니
상쾌합니다....^^*
어여쁜 울 데보라 언니!
안뇽?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를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맘도 여유로워져 마니 행복하게 됩니다.ㅎ
그러고보니깐..
비를 안좋아하면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 }회원자격이 안됩니당 ㅎ
주인장이신
울 감독오빠께서 비를 넘 마니 좋아하시거든요 ^^
피 .......
걱정돼서 안부글 올렸더니 묵묵하셔놓고는......
모 ...그래두 이렇게 쨘~ 하구 와주셔서 넘넘 좋네요 ㅎㅎㅎ
내팔이 아닌듯해두 수술이 잘됐으면 절반은 성공한거구
이제 재활훈련 열심히하면 불루스 보다는 멋진탱고두 근사하게 추실거니까
매일매일 루디아님 기다릴께요 ~ ^^
ㅎㅎㅎ...루디아님/....
방가워요~
오랜만에 오셧는데 수술을...
지금은 괜찮으세요?
오른쪽 어깨라 고생하시겠네요
암튼 치료 잘 하시구요
건강하셔서 홈에서 자주 뵈어용~....
밤에 피는 장미...
섹시함에 젖고 갑니다....ㅎㅎㅎ
울 루디아 언니
방가방가~
이그..
언니를 잊을리가 ??
늘..떠오르게 되지요..
안구레둥 마니 보고싶었거든요
더운여름에 치료 받으시느랴
몸도맘두 지치셨지요??
그곳이 어디인지??
병문안 항개라도 댕겨왔으면 좋겠네요..
여성은 나이 많이 들수록 친정 엄마가 제일 보고 싶다고 합디다.
그런데 남자도 마찬가지. 엄마 계신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안하고 좋아요
여명님/...그랬군요
곁에 있어 주지 못해 울 여명님 마음이 얼마나 쨘~...하셨을까
그래도 씩씩한 딸래미 ..도리여 엄마를 위로하고....예뻐라
효도도 해야 하는데.....무슨 말인가 하면요?
요사히 울 미국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은 얼른 결혼해서
부모를 떠나는거래요...ㅎㅎㅎ무슨뜻인지 아시지요...
그래요...늘 그래요
엄마한테...는~....
멀리 떨어져서 안타까운 날이였겠네요
힘내세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까꽁?
글케도 후텁지근 하더니만...
토닥토닥 시원하게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
사랑하는 그대랑 나랑 데이또도 즐기고 싶구 ㅎ
글구
푸른 바다를 배경 삼은 창 넓은 찻집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도란도란이 그립습니다.
조금은 힘이 없고
우울??했었는데..
조금전 울 천사언니랑 감독오빠께서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초롱이랑 울 모찐그대랑 맛난 저녁 함께 먹자고요
ㅎㅎㅎ
행복한 만남을 앞두고 기운이 솟아나고 있습니당 ㅎ
암튼
울 님들께서도 사랑하는 분들이랑
저녁식사도 함께 하시고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아들집에서 1박하고 왔습니당.ㅎ
김치 한통
소불고기 한통
매실 한통
포도 한박쑤
복숭아 한박쑤
방울토마토 한박쑤를 나의 모찐그대의 자동차에 실고 이사한 아들집을 도착했습니다.ㅎ
새 건축이라서 넘 깨끗하고
쾌적해 거실또한 쪼로케 꾸며졌더군요
수형 혜나에게 어떤음식먹으러 갈까?
혜나가 장어를 대접해 드린다며
젤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예약해 놨더군요
1인분에 오만원
전..이그 남원에서 이만칠천원 먹다가 ㅎ
4인분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사하느랴공 고생한 아이들에게 아빠가 한 톡을 쏜거죵 ㅎ
구론데
그 곳에 갔더니만 완죤 단골이란 걸 느꼈습니다.
왜냐면?
아이들을 다 알아보고 글케도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고요 ㅎ
암튼
집안 구석구석 정리정돈이 넘 깔끔하고
한없이 착하고 ㅎ
사회성?
또한 좋은 며느리와 넘넘 이쁘게 살아가는 아들이 대견스럽기만 하더군요
글구
거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잠을 자다가
축구를 보며 날을 새고
아침밥상을 차리는데~
맛있는 반찬들을 오찌나 얌전하게 담아내는지~~
또 감동을 했지모예요 ㅎ
암튼
시방처럼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이루길 빌어봅니다.^^
이상입니당.ㅎ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예쁜초롱, 착한초롱, 귀한초롱,
모찐초롱, 초롱초롱, 별빛초롱, 귀연초롱.
항개도 안 어울리는 이름 없지효?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초롱님 고마워요.
오랜만에 아내와 딸내외랑 손주들3명 그리고 미혼인 아들..
8명이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전북 격포항에서 배를타고 50분 가면 위도라는 곳인데요.
생각보다 깨끗하고 바캉스 바가지 요금도 없고 좋았습니다.
보통은 해변가 평상은 돈을 받고 빌려주는데.. 무료라고 하더군요.
해수욕후 민물샤워장도 무료이고...주차장도 무료이고...ㅋㅋ (공짜라면 좋아서...)
이톨 잘 놀구..아이들은 올려 보내구...
두 내외는 전주-목포-완도-순천-통영-부산...두루 두루 구경도 하구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다시 서울에 오니 ... 입춘이 지났건만 아직도 무더워 또 떠나자고 합니다..ㅋ
오랜만에 인사와 함게 근황을 전합니다..모두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울 쉼표 오라버니 방가방가~ㅎ
안구레둥
방금 위도에 가자고 했었는데...
몇년전 민박을 하면서 바다낚시도 즐기고
너모너모 싱싱한 우럭회도 맘껏 먹고 넘 행복했었거든요
이그
눈먼....우럭을 초롱이가 22마리나 잡았답니다.ㅎ
암튼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넘 이뽀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쉼표님.
오랜만에 뵙게되네요.
시원하고 단란한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위도를 다녀오셨군요.
깨끗함이 정말로 좋은 곳이지요.
두 분 내외분께서 맛집을 찾아다니실 때
저도 좀 불러내 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여쁜 초롱이 주글 고비를 넘기고 ........ㅎ
왜냐고욤?
요거~↓ㅎ
엊그제 저녁식사로 닭도리 탕이 나왔더라고요
점심엔 돈까스를 먹어서
아주 조금만 먹고 ..한 여름밤의 농악 공연관람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틀고 아파 부랴부랴......
집으로 와서 토하고 나서두 힘이 없어지고
속이 안 좋아 밤을 보낼 수가 없을 것만 같아서
울 푠의 차를 타러 지하주차장을 가는데
들것에 누가 태워줬으면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의료원 응급실 도착해서
링겔을 밤새도록 맞고 아침에 퇴원을 하고
어젠 출근도 못하고
집안에서 뒹글~~둥굴 ㅎ
전복죽 사다준 거 머꼬 푸욱 쉬었더니만
이젠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더운날씨에 스트레쑤 받고
요즈음 이케 소화불량으로 많이 내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ㅎ
이제 살것 같아요
이그..안 아푸다가 이런 경험을 하니깐
울 모찐그대가 마니 놀랐지요
암튼
무더운 날씨 음식 조심하시고 아푸지 마라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에공~...울 초롱씨 고생했구나...
여름에 특히~...
나도 토사광란 그거 한 두번 났었는데...
혼났더랬어요....여름에 조심해야해...
더구나 요사히 이런 무더위때는
음식도 잘 먹어야하는데...
암튼 회복되었다니 다행이예용~
이젠 조심해야해...
한번 그러면 기운이 쪽 빠지더라구...
맞어~ 친정이 옆에 있으면 좋지요
나도 미국생활 오래 하다보니 아플때가 젤 슬포~...
집이 그립구....엄마 생각 당연히 나지요
그래서 난 미국에서 젤 싫은게...
명절때하구 몸이 아플때.....속상하답니다..
맘도 마프고~.....
그래도 옆에서 챙겨 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지요
나도 이곳에 정말 친언니보다 더 친한 언니랑 형부가 있어서
하루라도 연락이 없으면 전화하구 찾아오구 난리.....
넘 고맙구 감사하구 그래요...
지금은 엄마랑 있으니까 마냥 행복하답니다
여명님/...
아시지요?...라인땐스~
이곳은 각 주에서 즐기는 땐스지요
내친구들이 워싱톤과 엘에이에 사는데
자기네들도 일주일에 두어번씩 모인답니다
물론 한국주부들이지요..나이도 중년들이구요
예전엔 저도 많이 추었었는데...운동도 많이 되구요
땀도 많이 나구요....네~...잼있어요
제가 또 한 춤하잔아용~....ㅎㅎㅎ
근데 요사힌 못하고 있답니다
에공 ~...울 엄마 아프시구부터는
네 주위에 제약된 일들이 참 많아졌답니다.....
어떻게 하겠어요...울 엄마 모셔야하는데~
네~...모두들 맛있게 먹구 수다 떨며
잼있게 이야기하다가....헤여졌지요
울 여명님 아시죠?...미국생활~
이렇게라도 모여 함께 노는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늘 우리집에 모인답니다
제가 자주 못나가니까....
어제 토욜 ..
여기도 무지 더웠답니다
바람도 더운 바람이 불고..
근데 오후 4시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바람 천둥 번개까지.....
한 두시간 그러더니 또 활짝 개였답니다
미국은 그래요...여름엔~.
축복 받은 나라지요
그리곤 더위가 많이 가셨지요
오늘도 기온이 제법 내려 갔구요
션해 지고 견딜만 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찜통더위~....
왜 비도 안내려 주는거야...
모두들 난리라구요
제 동생하고 통화했는데...
더위 꼼짝 안하구 죽을 지경이라구요....
언능 이 여름이 가야 할텐데....
모두들 조심하세용~>.....^^
날씨는 더웁지만 늘 웃음 가득...
즐겁게~기분 좋게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