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처서라네요
여긴 목욜 아침...
8월도 이렇게 지나 갑니다
이젠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눈앞에
밖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구요
하루종일 흐리려는지....
한국에 통화하고 잠시 들어와 안부하고 갑니다
뉴질 동생 부부가 22일에 한국에 잘 도착해서
쉬고 있답니다....12시간을 타고 왔는데....
다음주에 또 12시간을 비행기타고
미국으로 와야 할텐데....
그래도 피곤은 풀렸다고 합니다
엊그제는 하루 웬종일 잤답니다
암튼 다음 주면(화욜...28일)...
동생부부가 미국에 도착~...
기다려지네요
빗소리와 함께~
고운 음악이 흐릅니다
넘 좋아용~.....^^*
이참에 동생부부도 오고해서리
요사히는 집안을 여기저기 청소하고 치우느라~
에고~....교회에서 선교 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물건들 정리해서 내 보냅니다....
집안구석 구석 쓰지 않는 물건 옷....종류도 많다
끼고 있자니 짐이고 버리자니 아깝고....그런것들~
미국생활 30년에 느는건 짐뿐이네용~....ㅋㅋㅋ
다행히도 제 물건은 전부 거의 새것이라
잘 팔립니다...이번에도 제가 나가서 모두 팔아야 할텐데
이번에는 동생부부도 오고 엄마도 있고 해서 못 나갈것 같은데
우리 선교부에서 그래도 나와야 한다고.... 걱정입니다
왜냐하면요?...제 모든 물건은 데보라 뷰틱이라고 해서
해마다 따로 코너를 만들거든요....ㅎㅎㅎ
외국사람들이 모조리 사간답니다...주로 멕시칸들~
이번에도 모두 팔아서 선교헌금 만들어야 할텐데...
제가 있어야 다 팔텐데.......그리구 잼있어요~....
어떤때는 한국의 남대문 시장을 방불케 한다구요....ㅎㅎㅎ
팔다 남은 물건은 모두 선교지로 보내지요
물론 바자회니까 싸지요...
1불부터 시작해서 올라가지요
물건에 따라서~....몇전짜리도 있구요
사랑의 편지 띄우고 갑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집으로
모두 배달합니다요~....^^*
멀리 미국에서~.....데보라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까꽁?
서율이가 토마스 기차를 넘 좋아해서
섬진강이 흐르는 곡성 실제 증기기관차
한번 태워줄겸
휘~~~~~익 바람도 쐬고
참게탕도 먹고 돌아왔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코스모스가 장관일 거 같아요 ^^
고롬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넘 좋겠지욤 ㅎ
암튼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아 내가 좋아하는 감자...
낮에 며늘이 왕새우넣고 맹글어준 스파게티 ..배불러서 조금있다 먹어야것다.ㅎㅎ
온가족이 사랑 가득한 여행하고 왔네요.
우린 셋이니...한번 움직이려면 전쟁이다..전쟁...ㅎㅎ
그래도 늘 감사 드리며 산단다.
토욜 오후시간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
오늘은 집에서 밀린 일을하면서
아이패드로 인터넷 래디오 방송을 틀어 놓고 듣습니다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이곳에서 한국 방송을 듣고 있으니~
이렇게 좋은 세상에 살고 있으니...
내친구 하던말이 생각납니다
며칠전 카톡으로 보이스톡하면서.....하는말~
우리 이렇게 좋은 세상에 살고 있으니
오래 살아야 되겠다...고.....ㅎㅎㅎ
자동차로 어제 언니가 형부하고 1박2일 여행을 떠났는데
아이패드로 영상통화하고 호텔 안도 보여주고
이것저것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 주고....
옆에 있는것 같아요......참으로~....
낼 주일이 결혼 기념일이라 하네요...40주년~와~....
함께 외식하기러 했답니다
그래서 내가... 언니 10년만 지나면 금혼식이다...그랬지요
울 언니왈...그러게~....벌써~...하면서 웃더니~....
참으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걸 실감해 봅니다
벌써 8월도 중반을 넘어~....9월이 코앞
가을이 우릴 부르고 있네요....
뉴질랜드 동생 부부가 20일에 힌국으로 갔따가
28일 미국으로 오기로 했답니다
첨으로 오는 미국행~....
오면 이곳저곳 여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이기도 쉽지 않은데....
엄마도 보고싶다구요...우리집 막내거든요...
매일 영상 통화 하면서도~....
막내라 저하고는 좀 틀립니다
기다려 집니다.....
아침이 밝아 오네요
좋은 아침 맞으세용~....
안부하고 물러갑니다요
멀리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루디아님 물소리님 울 이주사님 불량감자님 울 고우신 님들!
오늘도 까껑?
아침 저녁으론
완죤히 가을이 문밖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롱인
감독오빠랑 천사언니랑 서율이랑 함께
수영을 즐기고
몸도맘두 몽땅~~~~ㅎ 맑아지는 오후랍니다 ㅎ
습도가 마니 높죠?
울 모두들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시고
좋은주말이 되시길 빌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와요
베란다 문을 활짝 열구
비오는 밖을 한참 내다보고 있습니다
물론 차 한잔 마시면서....
빗소리가 참 좋습니다
하늘은 캄캄하구요
간간히 천둥 번개도 있구요
하루종일 오려나~....
한국은 비가 많이 오는가본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에공~.....
비가 오면 와서 난리~
비가 안오면 가뭄이여서 난리~...
참...
엄마하구 외출해야 하는데....
미국은 또 이러다가 활짝 개이기도 하는데....
좋은 하루 보내셨어요
한국은 밤 11시가 넘었네요
여긴 아침 9시...
그럼...하루 잘 마무리하시구요
좋은꿈 꾸시구요
편안한 밤 되시와요
안녕히~....
나중에 또 봐용~....^^*
비가 주룩주룩 내리십니다.
하염없이 내다 봅니다.
음악 골라 들으며...
아... 그리도 좋아했던 비를 왜 싫어 하는지...
늙어 그런거지요?ㅎㅎ
45년전쯤 중앙극장에서 본 프랑스 영화 "남과여"에 나오는 그비
세차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운전하는 주인공....
아직도 기억 생생한 그빗속...
참 좋아했는데...
덕수궁도 창경궁도 가보고..돌담길도 걸어보고...
이젠 비오면 귀찮아 나가기 싫으니...
집안 에서는 좋지요.
비를 바라보며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듣노라면
온통 내세상 인것을...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그러나 비피해 없으시기를 청해 봅니다.
어제 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활짝 개였답니다
햇살이 환하게 들어 옵니다
비온뒤라 거리도 깨끗하구요..
우리 집앞 잔디가 유난히도 파랗습니다
기분도 좋습니다
낼은 또 덥다는데.....
이러다 여름이 가겠찌요...
오후시간~....입니다
아~......좀전에 오랜만에 김치 부침개 만들었구요
맛나게 엄마랑 먹구 나머지 살짝 부쳐놓구
냉동고에 얼려 나중에 데워 먹으면 음~~~~맛있어용
울엄만 주무시고 혼자 조용히 컴에 들어 왔찌요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 갑니다
울 님들은 모두 꿈나라일테고....
나중에 봐용~.....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쏟아지는비는 아니지만 종일 내리네요
밖이 좀 어둡고 션한바람과 함께 좋아용~
워낙 비를 좋아해서리....오랜만에 하루종일 ...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왔다갔다하며 밖을 내다보니
정겹습니다...새파란 나무들...잔디도 더욱 파랗게 보이구요
길마다 여기 저기 고여 있는 물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는 풍경도 좋구요
자동차 지나갈때마다 내리는 빗물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사실은 일을 저질렀답니다
그래서 덕분에 여기저기 문 열어 놓구요....ㅋㅋㅋ
장조림을 올려 놓고 마냥~.....컴에 앉아 있다가
그만 쫄아 버리고 말았답니다
물론 조금 태웠지요...부엌에 냄새....
그냄새에 벌떡 일어났지만~
오마나~오마나~.....이미 때는 늦었구요
에공~..내가 몬살아....
오늘은 하루종일 비도 오고해서리
엄마하고 찜질방에 가려구 갔는데...
어머~...차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들어가 물었지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복잡할것 같아...그냥 돌아 왔지요
엄마하고 비오는 길을 드라이브하고
한참 다니다가 마트에 잠간 들러 집으로~.....
오랜만에 비오는길을 드라이브하니
상쾌합니다....^^*
어여쁜 울 데보라 언니!
안뇽?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를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맘도 여유로워져 마니 행복하게 됩니다.ㅎ
그러고보니깐..
비를 안좋아하면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 }회원자격이 안됩니당 ㅎ
주인장이신
울 감독오빠께서 비를 넘 마니 좋아하시거든요 ^^
피 .......
걱정돼서 안부글 올렸더니 묵묵하셔놓고는......
모 ...그래두 이렇게 쨘~ 하구 와주셔서 넘넘 좋네요 ㅎㅎㅎ
내팔이 아닌듯해두 수술이 잘됐으면 절반은 성공한거구
이제 재활훈련 열심히하면 불루스 보다는 멋진탱고두 근사하게 추실거니까
매일매일 루디아님 기다릴께요 ~ ^^
ㅎㅎㅎ...루디아님/....
방가워요~
오랜만에 오셧는데 수술을...
지금은 괜찮으세요?
오른쪽 어깨라 고생하시겠네요
암튼 치료 잘 하시구요
건강하셔서 홈에서 자주 뵈어용~....
밤에 피는 장미...
섹시함에 젖고 갑니다....ㅎㅎㅎ
울 루디아 언니
방가방가~
이그..
언니를 잊을리가 ??
늘..떠오르게 되지요..
안구레둥 마니 보고싶었거든요
더운여름에 치료 받으시느랴
몸도맘두 지치셨지요??
그곳이 어디인지??
병문안 항개라도 댕겨왔으면 좋겠네요..
여성은 나이 많이 들수록 친정 엄마가 제일 보고 싶다고 합디다.
그런데 남자도 마찬가지. 엄마 계신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안하고 좋아요
여명님/...그랬군요
곁에 있어 주지 못해 울 여명님 마음이 얼마나 쨘~...하셨을까
그래도 씩씩한 딸래미 ..도리여 엄마를 위로하고....예뻐라
효도도 해야 하는데.....무슨 말인가 하면요?
요사히 울 미국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은 얼른 결혼해서
부모를 떠나는거래요...ㅎㅎㅎ무슨뜻인지 아시지요...
그래요...늘 그래요
엄마한테...는~....
멀리 떨어져서 안타까운 날이였겠네요
힘내세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
까꽁?
글케도 후텁지근 하더니만...
토닥토닥 시원하게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
사랑하는 그대랑 나랑 데이또도 즐기고 싶구 ㅎ
글구
푸른 바다를 배경 삼은 창 넓은 찻집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도란도란이 그립습니다.
조금은 힘이 없고
우울??했었는데..
조금전 울 천사언니랑 감독오빠께서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초롱이랑 울 모찐그대랑 맛난 저녁 함께 먹자고요
ㅎㅎㅎ
행복한 만남을 앞두고 기운이 솟아나고 있습니당 ㅎ
암튼
울 님들께서도 사랑하는 분들이랑
저녁식사도 함께 하시고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