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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훤한 달빛아래 보고픈이와 화상채팅~~ㅎㅎㅎ
참 좋은 세상입니다.
동생집 에서 고2인 조카랑 아이스크림 사러가며...
추워 걸치고간 사파리 주머니 안에서 뭔소리가......
오작교 동생이...ㅎㅎㅎ
훤한 달빛아래 비추이는 동생 얼굴을 보며 우리님들 얼굴까지...보이는듯....
참 반가웠습니다.
우리 조카가
이모! 누구예요?
동생...
외삼촌여?
아녀!!
구럼 누구예요?
응 오작교 동생....
오작교가 누구예요?
뉘엄마한테 물어바라....잘아니까...ㅎㅎㅎ
우리동생들은 다 알거든요...ㅎㅎㅎ
저의 이웃을요...ㅎㅎ
너무 반가웠어요....
2012.09.27 12:14:06
울 수선화 수녀님!
반가워요^^
고운 모습 보여줘서 더욱 더 고맙고요 ㅎ
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이곳도
알록달록 짙어가는 구월의 풍경을 감상하며
정말정말
넘 좋은 계절이다라고 맨날맨날 느끼고 행복하답니다.^^
암튼
따스한 맘을 채우시는 아름답고 고운날들이 되시길 빌오욤 ^^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2012.09.27 17:41:01
수선화님.
오랜만에 뵙네요.
밝고 환하게 미소띤 모습을 보니깐
더욱 더 반갑습니다.
여름이 영원히 가지 않을 것같이 버티더니
역시 자연의 순환은 변함이 없나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한기가 느껴질 정도이니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