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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이 공간은 오작교의 홈 옛 홈페이지 입니다.
    따라서 이 공간에 글을 올리시면 읽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새로운 오작교의 홈 페이지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park5611.pe.kr

    10월이 시작된 지 오늘이 4일째입니다.

    3일간의 연휴를 지낸 탓인지 오늘이 꼭 월요일같고

    예의 월요일의 느른함이 느껴집니다.

     

    요즈음 우리 홈에 오시는 분들이 다시 1000명을 넘고 있습니다.

    홈을 관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고맙고

    그리고 미안한 숫자이지요.

     

    이 공간에도 글이 올려진 것이 9월 23일 데보라님의

    안부인사가 끝이었으니 제가 이 글을 쓰면 꼭 11일만에 글이 올려집니다.

    이 공간만이라도 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내는 것일까요?

     

    이젠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즈음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따뜻한 한마디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행복한 10월이 되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6.10.04 10:29:40
    GmyNCwJlEWF.jpg

    역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네요

    아침 저녁 느끼는 차가움과 낮의 햇살에 따가움이

    풍성한 가을을 더욱 더 재촉하네요


    창문에 들어 온 환한 햇살을 오늘도 마음껏 안아 봅니다

    너무 환해 눈이 부셔용....ㅎㅎㅎ


    이런땐 정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지요

    울님들...어떠세요~~~~~

    몸으로라도 마음껏 느껴 봅시다요...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하게...웃으며


    댕겨 갑니다~... 


    images12.jpg



    하은
    댓글
    2016.09.24 00:42:05

    이곳도 이제는 온몸으로 가을이 느껴져요.

    아침 햇쌀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우니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데보라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6.09.24 08:45:01

    낮 시간보다 밤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는 분수령이

    입추가 아니라 추분이라걸 알았으니 밤 잠이 없는

    노인네들 이불 들석이는 밤이 아니었슴 좋겠습니다.....ㅎㅎㅎ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을 온 몸으로 느끼네요.

    데모라님 말씀대로 오래 이곳에 살다보니 한국에 추석은 

    기역속에서 가물 가물 하네요.


    오늘도 높고 높은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들 항상 행복들 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6.09.22 07:54:29

    오늘이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이네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익은 곡식 걷어들이고

    독서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라 생각됩니다.

    오작교
    댓글
    2016.09.22 17:27:18

    고이민현님.

    오늘은 입추가 아니라 추분이로군요.

    착각을 하신 듯 싶네요.

     

    별로 바쁘지도 않는데 절기가 바뀌는 것도 모른 채

    허겁지겁 사는 모습이 참 한심합니다.

    고이민현님의 글을 접하고서야 달력을 봅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09.23 08:37:38

    요즘 정신상태가 깜빡깜빡 하는가 봐요.

    수정하지않고 그대로 놔 둘래요...ㅎㅎㅎ

    데보라
    댓글
    2016.09.23 09:35:00

    ㅎㅎㅎ...

    두분 대화 잼있어용

    그러세요...고치지마세요

    모두 알고 넘어 갈거예용....^^*


    아침 저녁 제대로 느낍니다..

    가을~~~...


    고이민현
    댓글
    2016.09.24 08:38:06

    이렇게 아량이 넓고 센스가 많으신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쌩유~

    데보라
    댓글
    2016.09.23 09:37:02

    하은님/...안녕~

    그쵸...가을~


    저도 10월에 시카고에 들어 가면 제대로 가을을 느껴 보렵니다

    사실은 한국의 가을이 예쁜데....ㅎㅎㅎ


    미국의 가을 하늘 예쁘고 멋지지요...

    추석 명절 휴일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울 님들 추석 잘 보내시고

    피곤한 몸 편안히 쉬셨는지요....


    ㅎㅎㅎ....연휴는 더 피곤하시다구요?..

    맞아요...이모저모 ..그렇겠지요...


    저도 참으로 몇십년만에 한국에서 추석 명절 보냈습니다

    명절 음식 만드는것도 참 오랜만이구요

    엄마 가시고 처음 맞는 추석이라 평소에 좋아하시던 음식 만들어 성묘하고

    식구들과 함께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국은 이런 아름다운 풍요로움이 있고 정겨워요..

    미국에선 한국 명절이래도 그저 시쿤둥하게 지나가지요..그런가보다 하고요


    울 오작교님은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는지요...아내와 함께...


    모두 모두 식구들과 모여 좋은 시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 슬슬 미국에 들어 갈 준비해야 할거 같아요

    벌써 1년을 한국에서 보냈네요...시간도 참 빠르게 지났구요...


    내일부턴 또 일터에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삶을 시작 하시겠찌요

    모두에게 화이팅을 보내 드립니다


    그럼....남은 시간 활짝 웃음 가득....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


    images14.jpg



    아내의 명절증후군(?)으로부터

    탈출을 하기 위하여 무작정 나선 여행길입니다.

    오늘은 목포항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어졍을 풀었습니다.

    갑작스레 결정된 여행인지라서인지

    아직까지 아내는 어리둥절한 모습이지만

    '장남'이라는 굴레를 한번쯤은 벗어나고픈 마음에서

    무작정 달려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잘 결정을 했던 여행이었다는 것을 실감을 합니다.

    한번쯤 떠나고픈 것들에 대한 제 용기도 실험해보픈 즈음입니다.

     

    내일은 진도에서 일박을 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면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09.17 07:14:24

    모처럼만의 즐거운 여행중이가 보네요.

    힘들었던 추석차림의 보상으로 큰 선물입니다.

    아무쪼록 보람찬 휴식되시고

    때맞추어 비까지 뿌려주니 축복받은 땅입니다.

    오작교
    댓글
    2016.09.18 16:13:56

    방금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비와 함께 시작한 여행이 끝날 때까지

    비와 함께 했습니다.

    모처럼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추석인사.jpg

     

    내일, 모레가 추석입니다.

    금번의 추석은 5일간의 연휴가 있어 한껏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이러한 연휴라고 외국으로 나가는 발걸음들이 러시를 이룬다는

    보도를 보고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기도 했구요.

     

    어쨌거나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고향의 품에서 가족들 그리고 오랜 친구들과

    마음껏 정을 나누시고 오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6.09.14 09:55:39

    풍성한 알곡을 곡간에 가득 채우는 한가위 되세요.

    크로바잎.jpg

    옥수수, 가지, 고추, 토마토 다 뽑아 냈습니다.

    오늘 배추, 무우, 대파, 쪽파, 갓, 시금치 심었습니다.

    이제 물이나 가끔 주면 되겠지요.

    좀있다 콩이랑 고구마 수확하고 양파 심을 겁니다.

    안녕들 하시지요.

    오랜만에 들러서 드릴 말쌈도 별로 없고 좀 거시기 합니다.

    죄송스럽습니다요.

    고이민현
    댓글
    2016.09.07 07:40:16

    농사물 인터넷 판매하시면 홈페이지 좀 알려주세요.....ㅎㅎㅎ

    대부도 귀농인의 탄생을 축하합니다.....ㅋㅋㅋ

    알베르또
    댓글
    2016.09.07 20:49:59

    아이고! 대형님.

    팔 건 없고 나누어 먹을 건 있습니다.

    정모에 가져갈께요.

    정통으로 담근 와인이랑 기타 술들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20160830162953741qsvc.jpg

    고운초롱
    댓글
    2016.09.05 11:19:0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아참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감기 환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런 때엔
    오미자와 인삼을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높혀줘서
    감기 예방도 되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어서 뇌졸증에 도움이 된데요

     

    오미자 차는 얼음동동 아님 따끈하게도 넘 맛있어요 ㅎ

    그러고 보니까 요즈음 수확철이네요


    저도 고랭지 오미자를 액기스로 준비해야겠습니다.

     

    암튼
    한 주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6.09.06 19:50:23

    아름다웠던 옛 추억 꺼내면서..........

     

    초롱이 저 혼자라도 기냥..쪼오거 마셔야겠습니다.

    22574.gif

    고운초롱
    댓글
    2016.09.05 11:20:31

    아고~~ㅎ

    어지러~~~~~~~~~랑 ㅋ

    고운초롱
    댓글
    2016.09.05 11:21:46

    암튼

    고운 인사 나눠주시며

    안부를 묻고 울 데보라 언니 체고체고!!

    이제 가을이네요.

    저희집 작은 텃밭에는 호박과 제가 좋아하는 노란 참외가 주렁 주렁 열였어요.

    가지와 고추와 토마토는 가지가 부러질정도로 달려서

    주인의 손길을 바라보며 애처롭게 달려있어요.

    제가 조금 바뻐서 못 들여 보았더니 깻잎은 벌써 꽃이 피고있어요.


    신기한것은 저희집에 이 가을에 진달래꽃이 피고 있어요.

    모든님들 이 가을에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살포시 내려 놓고 갑니다.



    데보라
    댓글
    2016.09.02 09:37:12

    하은님/...안녕~...

    오랜만이지요...잘 지내고 계시지요


    하은님 텃밭이 잘 되나봐요...

    참외라니...맛있겠당~

    재미가 쏠쏠 하겠어요...ㅎㅎ


    그러게요...전 이번 여름 한국에서 우와~...정말 징그러웠어요

    ㅎㅎㅎ...더워서요...미국에 들어 가지도 못하고...


    이제 가을이 눈앞에...너무 좋아요..전 더운건 질색이거든요

    가을 겨울 봄...내가 좋아하는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하은님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용~....

    R659x0.jpg

    고운초롱
    댓글
    2016.09.01 16:47:45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공?
    동네 산책하기엔 딱 좋은 계절!
    가을의 문턱 첫날입니다.

     

    산들~산들 상쾌한 바람과
    쾌청한 가을 하늘이 넘 좋으네요

     

    암튼

    아름다운 9월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오는 베란다를 내려다 보며

    언제는 덥다고 이젠 춥다고...투덜거리겠지...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걸~~~...

    그렇게도 덥고 지루했던 여름~....물러갔지용...ㅎㅎ


    시원해서 너무 좋네요~...또 내가 좋아하는 비도 내리고..

    그동안 덥고 지루했던 여름을 안녕이라 고하며~~~

    오랜만에 땅을 적시고 있슴당~...


    이제 한달후면 미국으로 들어 갑니다

    일년만에 들어 가네요...

    이번에 들어 가면 미국을 슬슬 정리할려구요...

    그동안 엄마땜시 한 8년을 일년에 두번씩 오갔네요

    힘들다고 투정부리며 투덜댔는데...

    그래도 이때가 좋았어요...울 엄마도 살아계셨구요~....


    천국에 계신 엄마~~~그립고 보고 싶습니다...더 잘해 드릴걸...후회도 남습니다

    이젠 만지지도 못하고.. 이야기도 못하고...투정 부리지도 못하고...

    곁에 안 계심이 느껴집니다...그래도 마음에선 아직도 살아계신듯~....

    아직 보내드리지 못했어요...문득 문득 울음보가 터집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계신 울 님들....

    잘해 드리세요...후회없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날씨는 흐리지만 웃는날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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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민현
    댓글
    2016.08.31 08:36:15

    시카고의 날씨와 이곳 한국의 날씨가 어쩌면 그렇게도 닮았는가 생각되네요.

    이곳도 4~5일전부터 완연한 가을날씨와 어제는 비도 와서 살판났네요....ㅎㅎㅎ

    컴앞에 앉아있기도 좋은 계절이니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데보라
    댓글
    2016.09.02 08:25:44

    안녕하세요~..고이민현님...방갑습니다

    ㅎㅎㅎ...저 아직 한국에 있어요..10월에 미국 들어 갑니다

    네...한국과 미국은 4계절이 똑 같애요...

    제가 있는 시카고에 눈이 많이 오는꺼 빼고..

    한국에 여름이 이렇게 더운거 빼고...ㅠㅜㅜㅜ


    넹~....자주 오겠슴당...^^*

    이제 미국들어 가면 자주 들어 올거예요

    고운초롱
    댓글
    2016.09.01 16:39:18

    데보라 언니 아직도 한국에 있었어요?

     

    구론데..

    얼굴한번 안 보여주시공?

     

    언니 미오..

    데보라
    댓글
    2016.09.02 08:22:26

    ㅎㅎㅎ...울 초롱씨..안녕~~~~~

    미안~10월에 미국 들어 가요

    근데 나... 추석 지나고 전주 한옥마을에 동생하고 놀러 가기로 했는데...

    초롱씨 있는 곳과는 멀지요...남원이였던가...


    그러게~...서울에 한번 올래요?...추석지나고...아님 추석때 서울 안오나요?

    여명님이랑 번개하자...이번 기회에 시간되는 울 님들 서울에서 한번 모이면 어떨까용....희망사항~

    울 여명님하고 의논해 볼께요...여름 정모도 없었잔아요...ㅎㅎ


    암튼 연락 주삼~....나도 보고잡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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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6.08.24 16:53:08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오늘도 덥다덥다 하네요


    이틀 뒤인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30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까~~
    이제 이틀만 참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6.08.24 16:55:06

    이곳에서

    조용필 / 창밖의 여자의 노래가 흐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감상하면서 ....

    그 시절의 추억을 꺼내어 봅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08.26 07:06:50

    맹위를 떨치던 폭염도 한풀 꺾인듯 새벽엔 홋이불에 손이 갑니다.

    작년 겨울정모때 경기도 광주의 "이야기터 휴C"의 식당 분위기와 어찌나 그리 닮은지 생각 나눈군요.

    imagesRQ8MDLMW.jpg

    데보라
    댓글
    2016.08.22 08:34:03

    무더위가 여전히 물러갈 생각을 안하네요

    좋은 아침...또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번주까지만 잘 버티엇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너무 덥지요?...그래서인지 홈도 조용하네요

    오랜만에 컴에 앉아 울 님들에게 소식을 전해 봅니다


    요아래 울 초롱씨가 오작교님 뿔 났다 그랫나...ㅎㅎㅎ

    컴에 오시는 님들이 너무 무심하셔서인지 울 초롱씨가 ....


    그러게요...저도 올만에 이렇게 들어와 보네요

    초롱씨 미안....울 지기님께도 죄송...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를 하며 견뎌 보지만....ㅠㅜㅜㅜ

    난 다시는 여름에 한국에 안올거야..다짐 또 다짐합니다용...ㅋㅋㅋ


    모두 모두 이 더위에 어찌 지내시나요?...

    별일없으시지요...안부 내려 놓고 갑니다


    자..그럼 이번 한 주도~~~~~

    힘차게 더위와 싸우며 승리하세용....ㅎㅎ


    시원한 쥬스 몇잔 놓고 갈께요

    한잔 마시고 씨원하게 보내시구요

    행복하시와용~...


    667.jpg




    오작교
    댓글
    2016.08.22 17:03:39

    뿔을 내기에는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이 더위에 모두들 잘 견디고 계시겠지요?

     

    이제 조금만 참으면 되지 않겠어요?

    좀 더 힘을 냅시다. 아자!!!!

    데보라
    댓글
    2016.08.23 08:36:34

    오예....우리 지기님 납시셨네요..

    방가워요...ㅎㅎㅎ


    넹...뿔내기엔 너무 덥지요...맞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아시지요..


    계신곳도 많이 덥지요..

    허긴 전국적이니까....


    오케이...모두 모두 이 더위를 잘 넘깁시다용

    아자 아자...홧팅!!!!


    1030.jpg




    고운초롱
    댓글
    2016.08.24 16:58:11

    울 데보라 언니가 오시니까

    금새 울 홈이 환~~해 졌습니다.^^

     

    보고싶었어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찜통같은 더위 조금만 더 참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온누리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기를.......광복절.jpg

     
    image5(2).jpg

    고운초롱
    댓글
    2016.08.11 20:44:5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오늘도 넘 덥죠?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6.08.11 20:45:49

    울 감독오빠께서 완죤 뿌울~~났어욤

    고이민현
    댓글
    2016.08.12 06:39:20

    ?????......

    동행
    댓글
    2016.08.13 08:19:22

    ?

    찜통 속에서

    솔솔거리며 들려오는 정담 소리에

    입추가 지났다.

    처마밑에 더위가 어슬렁거릴 그 날이

    2주면 온다.

    더위에 힘드시죠?

    이미 가을은 시작되고

    오늘 흘릴 땀방울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항상 제자리에서 오늘도

    밝고 환하게...

    20120525091714000.jpg

    6KGVvRUl6NL.jpg

    고운초롱
    댓글
    2016.08.04 20:26:58

    맘 만은 션~~~~한 저녁되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근 한달여 혼자서 밥해먹고 있었습니다.

    제 나와바리인 연신내 가서 바둑 두고 술 한잔 걸치고 아무데서나

    대충 하루 자고 오고 이러면 좋으련만 개와 닭 끼니 챙겨줄 사람이

    없어 꼼짝없이 집에서 풀과 씨름하며 살았지요. 토마토는 따먹을

    여가가 없어 익어 물러 터지고 가지도 야구방망이 같이 커지니

    어쩔수 없이 따다가 그냥 썩혀버리고 오이도 늙어 못먹게 되고 누구 줄 사람도

    없고 반찬 만들 줄도 모르니 고추 따서 맨 밥만 먹다가 이제 집사람 와서

    뭐 만들어 줘서 먹었습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08.03 08:31:42

    허허!

    무더운 이 더위에 한달간 고생 많으셨군요.

    진작 SOS를 보냈으면 좋았을것을....ㅎㅎㅎ

    몸은 건강 하신걸로 알고 반갑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6.08.04 20:25:57

    ㅋㅋㅋ

    알베르또 오라버니

    넓고 아름답고 션한~~~~ 집에...

    텃밭엔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가 가득가득

    우린 몸만 가면 우리의 토속음식 해서 먹고 넘 좋을거 같은디............^^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며...

    와~...방가움에 점심 약속을 취소하고... 오늘은 방콕하련다...

    비와 눈이 만이 오는날은 운전 안하거덩요


    우르릉 쾅쾅....

    하늘은 온통 잿빛....이 여름을 어떻게 지내나...

    한국의 여름이 짜증스러웠던 마음이였는데 기쁨이~....ㅎㅎ


    울 님들 모두 잘 계시지요?...

    오랜만에 쏟아지는 빗줄기가 주말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참...휴가를 떠나시는 님들은 좀 그렇겠당...죄송~


    잠시 둘러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언제나 웃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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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서버 이전의 문제로 골치를 앓다보니

    홈 공간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졌습니다.

    쉽게 끝날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

    예상외로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을 하여서 애를 먹이고 있군요.

     

    포기하고픈 생각이 굴뚝같지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홈을 운영하고픈 욕심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곧 정상화가 될 것으로 믿으면서...

    고운초롱
    댓글
    2016.07.26 17:09:38
    주물럭~1.GIF

    고운초롱
    댓글
    2016.07.26 17:10:41

    우리 감독오빠

    션~~해요?

    오작교
    댓글
    2016.07.27 08:38:59

    예. 아주아주 션합니다.쌩유!!!!

    최고야
    댓글
    2016.07.27 19:33:19

    오작교님 오랫만이며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있었지요 퇴임을 하였나요 ?

    아니면 연말까지 출근을 하는지

     

    나는 작년 8월부터 공로연수를 받아

    사진에 빠져서 전국을 누비다가 요즈음은

    폭염으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서서히 하기 싫어지니 큰일이고

    3번만 입선하면 사진작가 등록이 되는데 실증을 느끼고 있네요~ㅎㅎㅎ

    오작교
    댓글
    2016.07.28 21:03:59

    최고야님.

    오랜만입니다.

    저는 12월 29일까지 출근을 한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매일매일 하루가 공직에서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소중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라는 타이틀에 욕심을 내지 마시고

    그냥 취미로 열심히 해보세요.

    무언가 욕심을 내면 그때부터는 작위적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조금 그렇더라고요.

    이렇게 만난 것도 반가운데,

    그리운 얼굴들을 보고 싶네요.

     

    며칠 전에는 모베터님을 카톡에서 만나서 잠깐 회포를 풀었습니다.

    세월들이 우리의 귓등으로 넘겨지니 옛사람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하은
    댓글
    2016.07.29 02:04:56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뒤에서 항상 수고 하시기에 저 같은 사람은 행복을 느끼며 사네요.

    포기 하시면 안되요.

    너무 힘들지 안케 쉬면서 천천히 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40708083303815.jpg


    고운초롱
    댓글
    2016.07.25 19:47:13

    더워도 넘 덥습니다.


    {열대야에도 편안하게 숙면하는 비법}

    요로케 해보세요~↓ㅎ


    요즈음 폭염이 치속아 저녁 잠을 설치게 하고 곤욕을 치르게 하네요


    이렇게 왼 종일 더위에 시달린 몸도
    퇴근후 찬물샤워로 열기를 식혀주며


    낮 동안 섭취한 수분이 부족하면 뒤척이게 된데요


    잠자기 전에 손이 닿는 곳에 마실 물을 준비해놓고

    면소재
    잠옷을 봉지나 백에 담아 15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둔 후 꺼내 입으면 션하겠죠


    그리고
    얼린 차가운 물병을 침대 시트 사이에 배치해 두면
    에어컨이나 선풍이가 항개도 필요하지 않고 ㅎ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암튼
    신선한 과일 채소 많이 드시고
    수영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댓글
    2016.07.26 10:36:32

    고운초롱님.

    좋은 정보를 올려주셨네요.

    오늘 저녁부터 당장에 실행해봐야겠습니다.

     

    올려주신 수박도 한 입 그득하게 베어물고

    도망갑니다.

     

    "바딤 키셀레프"의 '10월'이라는 음악에 걸려서(?)

    클릭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득 10월의 낙엽들이 그리워지네요.

     

    고운초롱
    댓글
    2016.07.26 17:11:48

    네에

    저도 며칠째 실행을 하고 있는데~

    정말 좋더군요~^^

    알베르또
    댓글
    2016.08.02 21:01:36

    한번 해보겠습니다.

    시원하고 좋을 거 같아요.

    긴 베케이션을 끝내고 돌아오니 할일이 많으네요.

    유타에가서 한달을 시원한 계곡으로 7월의 눈 덮인산으로

    하이킹 다니며 너무 많이 쉬고 온것 같아요.

    집에 돌아오니 호박과 토마토가 주렁 주렁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반가운 님들의 뎃글을 읽으며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곳은 날씨가 꼭 가을 날씨같이 선선하네요.

    항상 건강들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고이민현
    댓글
    2016.07.21 17:27:16

    여기 학교는 지금부터 방학이 시작인

    벌써 한달간 방학여행 다녀오셨다구요?

    즐겁고 추억에 남을 여행이였으리라 짐작 가네요.

    부지런히 홈에서 자주 만나요.

    고운초롱
    댓글
    2016.07.25 19:49:59

    우리 하은언니의 행복한 일상을 만나면서 저또한 기쁩니다.^^


    텃밭에 열심히 가꾸신 주렁주렁 채소들 토마토

    맛나게 드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요 ㅎ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20150729_232835_52971586.gif

    최고야
    댓글
    2016.07.27 19:21:36

    와~~우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고운초롱님 오랫만에 방문하여 흔적을 남김니다

    그동안 잘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ㄱ.gif

    고운초롱
    댓글
    2016.07.16 16:53:43

    어여쁜 초롱인 수영장 샤크반에서

    (감독오빠랑)

    강원도 영월 동강으로 래프팅이랑 바이크를 즐기러 갑니다.^^


    그래서 시방 설레임 가득하네요


    우리 고운님들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이민현
    댓글
    2016.07.17 08:37:52

    !!!

    여름 정모로 딱 어울릴 동강으로.....

    어제 래프팅중 2명이 빠졌으나 무사했다니 매사에 조심 또 조심.

    아름다운 풍광과 추억의 모습을 많이 담아오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6.07.25 19:52:48

    여름정모 넘 좋지요 ㅎ


    저도 넘 두렵고 넘 무서웠지만

    래프팅 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ㅎ


    구론데

    바이크는 자꾸만 강쪽으로 기어 들어가서

    도저히 못 타고

    오떤 아자씨 등뒤에 매미처럼 붙어서 체험을 했습니다.ㅋㅋ


    암튼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언니랑 더위 잘 이겨내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30ecgf24st1.jpg

    고운초롱
    댓글
    2016.07.14 18:46:56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고운초롱
    댓글
    2016.07.14 18:48:39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잘 지내셨죠?

    얼음 동동 션한 차 한잔 드시고

    더위 이겨내시길~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최고야
    댓글
    2016.07.27 19:19:57

    고운초롱님 그동안 잘 있었지요

    오랫만에 오작교홈에 접속하여 흔적을 남깁니다

    한동안 사진에 푹빠져서 전국을 누볐으며

    이제는 폭염으로 좀 쉬려고 집에서 컴 앞에 있네요

    우리 고운님들 모두가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07.15 13:02:11

    과일 빙수 먹고 소화도 되기전에

    냉커피를 또 먹게되니 안먹어도 시원하네요......ㅎㅎㅎ

    햇살이 가득 ..거실 창가에~....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우려나~...

    아침부터 거실 밖을 내다보며 한숨을 지어 봅니다요~


    거진 5일째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숨을 턱턱 막히게 합니다

    뭐 좀 씨원한거 없나용??

    쪼 아래 울 초롱씨가 과일 팟빙수 놓고 갔네...내가 쪼아하는 팥빙수

    그거라도 들이켜야겠당....푸하ㅏㅏㅏ


    ㅠㅜㅜㅜㅜ..사랑하는 울 님들 어찌 지내시나요~


    선풍기에 에어콘에 찬물로 샤워하며.....이제 시작인 여름에게 투정해 봅니다

    언제까지 이럴거야...언제 끝나려나~....ㅎㅎㅎㅎ


    초롱씨...그곳은 시원한겨?.....놀러 갈까~~~~~~.....


    울님들 더위 먹지 마시구요

    시원하게 자~알 견디어 봅시다요...


    아~~~~...정말 시~러

    데보라
    댓글
    2016.07.13 07:39:02
    667.jpg

    시원하게 입맛대로 드시와용...
    고운초롱
    댓글
    2016.07.14 18:44:12

    망고가 젤 맛있겠당 ~

    고운초롱
    댓글
    2016.07.14 18:40:17

    어여쁜 울 데보라 언니 방가방가


    구론데..

    시방 어디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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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댓글
    2016.07.13 07:35:55

    초롱씨~~~~~

    씨원하게 한그릇 먹고 간당께롱...


    우와...시원하다...

    고마워~

    데보라
    댓글
    2016.07.13 07:42:24

    추신~....

    서로 가까우면 이렇게 더울땐

    우리 만나 쪼론 씨원한 팟빙수도 먹고 그랫음 좋긋따,,,

    그치???

    고운초롱
    댓글
    2016.07.14 18:42:48

    맞어요

    멋진 언니 따라 댕기며 션한 팥빙수도 먹고

    영화구경도 하구

    차 마시러도 가구

    장마와 장마 사이에

    비가 멎고 태양이 환하게 웃었다.

    소리없이 찾아온 아침, 앞산이 또렷해지고

    들판이 넓어졌다.새롭게 열리는 하늘아래

    나는 사랑이다.기쁨이다. 희망이다. 행복이다.

    불러야 할 이름들로 오늘 하루를 채우면 내가

    살아있는 이유가 되겠다. 그 이름들을 하나씩 불러본다.

    빈 속 이지만 지금 마시는 커피,소중히 쳐다보는 컴퓨터 화면

    앉아 있는 의자,나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아내,식사하세요하고 들리는 목소리, 

    모두가 바람결을 타고 날아가는 창공아래 나는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내가 세상이 되었다.

     

    모두가 하나같이 나의 하루를 위하여 준비된 소품들 -

    실타래는 감겼다 풀렸다 거듭하고 그 무엇이 되어가는 나는 거시기 이다.

    imagesRQ8MDLMW.jpg


    살짝 안부만 내려 놓고 휘리릭~.....ㅎㅎ

    사랑하는 울님들...별일 없으시지요.....


    동행
    댓글
    2016.07.08 08:44:52

    소녀,

    데보라님?

    옛모습? 지금 그것은 숫자이고

    익어가고 완성을 위한 여정이 겠지요.

    자신의 모습에 더욱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왔더랍니다. 더욱 곱고 아름다운 오늘도 함께 하십시요.

    데보라
    댓글
    2016.07.13 07:40:36

    후후훗...

    넹~...저의 옛모습~

    조론적도 있었겟지요...


    감사해요~...

    동행님도 시원하게 하루 시작하세용...

    방가워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어제 이곳은

    천둥 벼략에 큰 비가 쏟아져서
    정말로 넘 무서웠습니다.


    그 피해로

    티비, 컴, 원두커피, 기계 커피 자판기, 음료 자파기,

    기계실, 전기 등등


    오늘도 습도는 높고
    찌는 듯한 이넘의 더위 잘 이겨냅시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6.07.07 18:32:58

    오마나~....초롱씨...그랬어요?

    그곳은 그렇게 비가 많이 오고 천둥도 번개도....

    놀랬겠당...

    지금은 괜찮아요?...


    이곳은 별로.....어제 오늘은 해가 났어요

    더워요..습도도 높구요


    건강 조심하시와용~.....^.^

    음악소리에 이끌려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도움이 될만한것이 있다면 기꺼이 동참 하겠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6.07.07 17:01:32
    미첼님!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좋은 음악 많이 감상하시며
    자주 뵈어요~
    데보라
    댓글
    2016.07.07 18:44:36

    저두요~...ㅎㅎㅎ

    환영.jpg







    동행
    댓글
    2016.07.08 08:46:44

    밓퉇~~

    알랗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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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6.07.04 17:13:49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이라지만.........

    요즈음 맨날맨날 장맛비에 후텁지근하고

    고노무 습도 땜에 모두들 힘드시죵?


    우리 고운님들을 위하여

    어여쁜 초롱이가 큰 일 벌였습니다.ㅎ


    언넝 와바바효~~^^

    고이민현
    댓글
    2016.07.05 21:40:16

    시원한 폭포수가 장마비의 영향은 아닌듯

    흰포말이 찌든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네요. 

    한국에 다시 온뒤로 이렇게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보지 못했습니다.

    만날 먼지만 살짝 없애는 비만 오더니. 오늘은 집사람이 딸아이 내외와

    한달여간 LA에 가느라 인천공항까지 폭우를 뚫고 달려갔다 왔습니다.

    당분간 혼자 밥해먹고 지냅니다. 그동안 뜸해서 죄송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는 것으로 보여 참 좋습니다.

    동행
    댓글
    2016.07.02 06:10:40

    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하늘이 비를 머금고 금방이라도

    쏟아놓을 듯 흐립니다. 조용한 아침이 시작되면

    우리는 또 일상 속으로 빨려들어 가겠지요.

    한 달간 자유로움과 불편함을 동시에 얻으셨네요.

    보이는 곳과 볼 수 있는 곳을 바라다보면 내가 가야할 곳의

    윤곽이 드러나겠지요.오늘 하루도 기쁜 날 되시길 빕니다.

    고이민현
    댓글
    2016.07.02 06:47:01

    한달동안 완전 자유의 몸이라.....ㅎㅎㅎ

    좋은 계획 세워서 즐겁게 지내시길.

    고운초롱
    댓글
    2016.07.04 17:16:49

    울 알베르또 오라버니

    방가방가 ㅎ


    머나먼 미국에 계시다 오셨군요?

    암튼

    지치기 쉬운 여름날에 건강 잘 챙기시고

    거뜬하게 무더위 이겨냅시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11.gif

    고운초롱
    댓글
    2016.07.01 19:27:44
    C151x151.jpg

    고운초롱
    댓글
    2016.07.01 19:28:47

    비가 내리는 이밤!

    부침게에 막걸리 한사발!!

    고이민현
    댓글
    2016.07.02 06:45:01

    부침게 워디 있대유~?

    좋은 아침 입니다

    오랜만에 들어 왔어요..미안한 마음...자주 온다 하면서..ㅎㅎ

    날씨가 잔뜩 흐려서 오후부터 비가 온다나요...장마겠지요


    사랑하는 울 님들...그동안 평안하셨지요?

    더운 날씨 ..장마까지~...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들 보내세요


    잠시 둘러 보고 갑니다..

    올리신 동행님의 좋은 글도..울 초롱씨는 여전하시고...

    고이민현님도 잘 지내시지요?..

    오작교님도 별일없으시구요...


    오작교에 들르시는 모든님들에게 살짝 안부 전하고 갑니다

    항상 웃으시며 고운 날들 되세용~....^^*


    추신..

    정말 오랜만에 친구하고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아마 학교때 가보고 첨...많이 변햇구요..

    관광지라 그런지 깨긋하고 조용한 도시더군요

    첨으로 KTX 기차 타고 갔어요..빠르고 특실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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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댓글
    2016.07.01 15:32:26

    데보라님,

    바쁘시지요. 채워진 삶으로

    하루 하루를 바삐 지낸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요. 장마철 이라는데

    마른 장마라 부르지요. 쉴새 없이 창조되는

    언어의 유희 앞에 지지부진하던 하늘에서

    힘차게 빗방울이 쏟아져 내립니다.차안은 습기에 젖어 축축하고

    차창 밖은 뿌옇게 흐려져 오가는 사람들은 뜸하고

    두시의 거리는 빗소리에 젖어 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러주는 이름으로 오늘도 모두가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흘러갔으면하고 생각 해봅니다.

    모두 제자리에서 저마다의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채워지길 기도해 봅니다.

    '나는 항상 혼자 였다. 하지만 그대가 있어서 고맙다.'

    어우러짐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서로 입니다.

    비는 쏟아지길 거듭하고 물소리는 흐름을 시작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도 흘러가겠지요. 행복 하십시요. 

     

    데보라
    댓글
    2016.07.02 11:55:40

    ㅎㅎㅎ..그러게요

    제가 한국에 살땐 하늘이 구멍이 뚫린것 처럼 비가 오던데..

    네...마른장마라 하는군요

    한국엔 여름이 몇십년만이라 그러네요..

    이 장마 지나면 무지 더웁겠지요

    생각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것 같네요..


    "우리는 아름다운 서로"...너무 좋은 말이예요

    감사해요...늘 올려 주시는 고마운 글도....


    고운 주말 보내세용~...

    고운초롱
    댓글
    2016.07.01 19:26:03

    우리 어여쁜 데보라언니 방가방가

    역쉬나 언니가 오시니까 울 오작교의 홈이 환해졌습니다.^^


    언니 언제 귀국을 하셨나요?

    데보라
    댓글
    2016.07.02 11:57:31

    하이...초롱씨

    오랜만이지요..


    고마워요..쑥쓰럽게~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한데요..ㅎㅎ


    자주 만나요...^^*

    소설가 박경리는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 가고 아~편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박완서씨는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하고싶지 않은 것을 안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살아 오면서 볼 꼴 못볼꼴 충분히 봤다.

    한 번 본거 두 번 보고 싶지 않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안써져도 그만이다.

    두 분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 였다.

    그리고 시골 집에서 삶을 마감했다.

    가장 아름다운 삶은 인생을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분의 삶을 보면서 흘러가는 강물처럼 부딪치는 모든 것 들에서

    배우고 만나는 모든 것들과 소통하며 장강의 글을 쓰면서

    글 속에서 사랑과 인생을 노래 헸습니다.

    두 사람은 노년이라는 말년을 아름다움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후학들에게 이렇게 나이 먹어야 한다고 조용한 몸짓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앉았다가 일어난 자리를 막연하게나마 한번 그려보는 것은

    어떠할 런지요.

    고이민현
    댓글
    2016.06.30 07:05:13

    그래서 온국민의 추앙을 받는 문학(소설)의 거목이 됐죠.

    동행
    댓글
    2016.06.30 22:53:22

    어찌 지내시는지요?

    안부도 잘 묻지 못하고 지냅니다,

    형수님께서도 건강 하신지요.

    오늘 밤부터 비가 제법 올 모양 입니다.

    장마는 장마 다워야 겠지요.

    그럼 우리는? 우리 다워야지요. 어떻게?

    우리답게...

    ㅎㅎ!!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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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6.06.28 15:25:52

    쪼거 어여쁜 초롱이가

    요즈음에 젤 이쁜 울 동행오라버니께 특별 싸아비쑤로 주물주물해 드린거예요 ㅎ

    고운초롱
    댓글
    2016.06.28 15:29:57

    피에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께 부탁좀 드려야겠어욤


               모냐고욤?

               그런데 겁나게 힘들거 같지만..


               동행오라버니의 작품방 항개 만들면?


    오작교
    댓글
    2016.06.29 08:02:04

    예. 저도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건의를 해주셨네요.

    작품방을 만들어 놓으면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이

    셔서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동행님과 상의를 해서

    시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행
    댓글
    2016.06.28 15:31:21

    아! 시원타!

    아직 안마 받지 않아도 되는뎅

    찌뿌둥한 날씨에 힘이 납니다.

    쌩유!!

    고운초롱
    댓글
    2016.06.28 15:35:27

    ㅎㅎ

    오라버니 고거 진짱?

    오늘 내가 던지는 話頭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내가 바라보는 만큼

    내가 아는만큼 보이는 세상

    여전히 나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무엇을 얼마만큼 사랑하니?

    어떻게 사랑하니?

    왜 사랑하니?

    하고말 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흘러가면서

    무엇을 위해서 가는가?

    그냥 가는가?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

    !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오직 드릴 것은 사랑 뿐이리'

     

    오직 사랑 뿐이라는 말에 젖어 봅니다.

     

    꽃이라는 애송시 한 편 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우리 모두가 꽃인 세상에 살며서

    서로에게 꽃이되고 향기가 되어

    오늘 어떤 이름을 부를까?

    오늘 부르는 이름의 향기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십시요.

     

    아는만큼

    보이는만큼

    부르는만큼

    세상은 당신의 것입니다.


     

    텃밭에서 김을 매면서

    마른 장마라고 한다 .숱한 말들이 태어나고 죽는다.

    필요에 목적에 의해서 태어나고 죽어가는 말들.

    표현력의 부족함으로 항상 허기진 오늘도

    마른 장마속에서 뜨겁게 내리쪼이는 햇살에 가맣게 그을리며

    김매기를 한다. 내가 심어놓은 고구마순이 잡초인지

    하느님이 심어놓은 이름을 알 수없는 그 많은 종류의 풀이

    잡초인지 그냥 버려두어도 알아서 잘크는 초록세상에서

    김매기를 한다. 사람은 잡초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잠을 자지않는 하느님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머리검은 짐승은 재앙이라고 옛말을 생각하며 김매기를 한다.

    손톱에 뗏자국처럼 풀물이 들었다.

    답답해서 장갑을 잠시 벗은 때문이다.

    머무르고 있는 시간들과 흘러가는 시간들이 함께하는 텃밭에서

    표현할 말을 찾아 나선 나는 마른 장마 속에서 땀에 적셔지고 있다.

    배는 고픈데 무엇을 먹어야 할 지 모른 아이처럼 언어의 유희 속에서

    숨바꼭질하며 우리들은 그 무엇이 되어 가고 있겠지.

    머무르고 싶었던 그러나 머무를 수 없었던 순간들로 오늘 葉信 보냅니다.

    뽑혀나가는 풀들의 잔해가 탄력을 잃어가고 열기는 습도와 함께 더해갑니다.

    미완인채 완성을 꿈꾸는 우리는 우리라는 이름이 되어 살아가겠지요.

    그 무엇이 되어갈 우리들에게 자신안에 있는 행복으로 오늘도 행복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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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장갑의 아이러니

    시현

     

     

    고무장갑을 끼다.

    트로이 목마에 실렸다.

    사랑을 앗아가는 꼭두놀음

    나는 속수 무책이다.만질 수도 없고

    촉촉한 너를 느낄 수가 없다

     

    유리벽 속을 걷는다

    살과 살을 맞대고

    서로의 맥박 소리를 들으며

    온기를 느낄 수가 없다

    깊이와 넓이가 다른

    평행선을 간다

     

    반짝거릴 뽀송한 너를 위해

    또하나의 사랑을 위하여

    참아야 한다

    손바닥과 손가락 핏줄은

    온기를 느끼고 싶다

    사랑도 무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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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6.06.21 20:23:40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보고싶고 궁금합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장마가 시작입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잘살펴시며

    울 감독오빠의 말씀처럼 눅눅하지 마시고

    맘만은 쾌청한 날들이 되시길 빌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쉼표
    댓글
    2016.06.22 12:47:48

    고운초롱님 덕분에 먹음직스러운 하지감자....

    입맛이 동 합니다 ~

    고이민현
    댓글
    2016.06.23 06:39:50

    순둥이가 오늘 1박스 사왔어요.....ㅎㅎㅎ

     5,6 숫자놀이

     

    어머니가 어머니가 어머니가 어머니가 어머니가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버지가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걸었을 길에서

    물구나무 서기를 합니다.

    하얗고 까만 머리에서 뿌리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나무들 비탈에 선 채 자라기 시작합니다.

    봄이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 지나갑니다. 내가 서있기 때문 입니다.

    오대양 육대주에 오장육부에 비가오기 시작 합니다.

    이내 방안을 범람해오는 물소리에 강물도 흘러 갑니다.

    바람이 불어갑니다. 세상일 합이 같은 건가요

    시지프스 바위돌이 제자리 걸음을 합니다.

    추락하는 날개를 봅니다. 내가 사람이기 때문 입니다.

    멈춰 있어도 바쁜 것은 여름이 오기 때문 입니다.

    내 손에서 발에서 신록이 우거집니다. 

    욕망의 달 이 떴습니다. 차트에 눈금자를 새겨 넣습니다.

    1,2,3...3+4,5,6,... 삼칠,칠칠 ...

    길에서 멈출 수 없는 이유 입니다.

    숱한 이유를 들이대고 이유가 없는 나는

    이유가 없기 때문 입니다.

    거시기도 그 것을 따라야 하기 때문 입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6.06.21 20:16:54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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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6.06.18 16:49:59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쪼오거 보양식 맛나게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 거뜬히 날려보내바바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댓글
    2016.06.18 17:18:42

    나의 달링은 저녁약속이 있구

    나 홀로....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 천사언니가 동서랑 막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가져오셨네요

    언넝 맛을 바바야징 ㅎ

    고이민현
    댓글
    2016.06.20 06:32:13

    삼복 더위를 씻어줄 삼계탕 냉면 수박이 춤추고 있네요.

    뭘 부터 먹어야할지.......ㅎㅎㅎ

    봄, 始作을 위한 서시

     

    1.

    '다만 하나의 몸짓'으로

    무엇이 되고 싶거든

    성치 못한 그 무엇이 되어 보게

    쉴 수 없는 몸짓에

    봄날을 생일날이라 이름하고

    깊은 지하 동굴 흐르는 물소리에

    말씀 있었으리

    쉴 수는 없었으리

     

    2.

    잎새 져버린 숲속 나무들

    바람이 잉잉거리고 울더냐

    기다림과 그리움은

    채울수록 모자라고

    지구밖 별에서 성치않은 몸으로 

    돌아온 날 서시를 읊다.

    꽃이라 이름하지 않아도 좋은

    봄날은 항상 그렇게 시작되고

     

    3.

    시작은 항상 그렇게 끝이났다.

    조국 형용사의 나라에 비가내린다.

    봄이니까 오는 거지

    강물이 숨을 죽였다.

    미완을 꿈꾸노라

    완성을 꿈꾸는노라

    건망증에 깜박 잊어버린 꽆잎

    떨어지길 시작하고

     

    4.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허기를

    同時號價로 채우노라. 아직 춥다.

    흐트러진 봄날 속으로 바람이 분다.

    잉태된 삶은 이미 고단한 질서

    함이 없어도 되는 우리

    말씀에 꽃이되는 우리

    쉴 수 없어 흐르는 물소리

    봄이라 부르고 시작하려 한다

     

     

     

     

     

     

     

     

    동행
    댓글
    2016.06.18 09:05:21

    멈추다.

    이내 시작하다.

    너에게 쓰는아침 편지

     

    모악산 어깨너머로 나를 굽어보던 별 빛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다.

    '그래 네가 있어서 나 혼자 가는 길이 외롭지 않아.'

    우린 서로 모른체 하고 지내왔던 것 뿐이야.

    우린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을 뿐이야.

    서로 길들여지지 않고 익숙하지 않았던 것이지

    보는 것과 볼 수 없는 것들의 차이린 무엇일까?

    보지 않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흐르는 물처럼, 스쳐가는 바람처럼 멈출 수 없다는 것 

    살아있다는 그래서 무엇이 되어 간다는 것

    빅뱅이론 속에서 한없는 팽창과 수축 속에서 우리들은

    오늘도 무엇이 되어 가겠지.

    그 말씀에 따라 무엇이 되어 가는 것이겠지

    어느 스님이 '그냥 사세요'했다지

    네가 없다면 나는 무엇일까?

    네가 있어서 나는 고맙고 감사할 뿐이야.

    내가 나로 불릴 수 있는 것은 너 때문이지.

    내가 나일 수 있는 것도 너 때문이야.

    이 아침에 쓰는 편지가 너에게 도착되지 않아도 좋아.

    네가 있어서 부치는 것이거든.

    너에게 드리워진 나의 그림자 속에서

    꽃이 진다. 꽃이 핀다.

    어제가 가고 오늘이 왔다.

    현재 진행형인 우리들에게 또 태양이 떠올랐다.

    내가 부를 수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어

    오늘 하루가 고맙고 기쁜날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설령 어 것이 독백이라고 해도 좋은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서..

    고이민현
    댓글
    2016.06.17 08:51:07

    수신인의 주소는 어디이고

    이름은 누구일까???

    마음의 평화는 자신이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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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댓글
    2016.06.15 19:43:5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울 감독오빠를 비롯하여 한분한분 떠올려 봅니다.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진짜로 보고시포..

    고이민현
    댓글
    2016.06.17 08:54:53

    빙수가 예술이네요.

    먹어치우기는 너무 아깝고 눈팅이나 해야지.......ㅎ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6.06.18 16:51:33

    더위엔 팥빙수가 체곱니다.ㅎ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언제나 체고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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