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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도 가는 가을을 아쉬운듯 고개를 숙였네요.
거리의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마지막 잎새가 매달릴때면 찬바람이 불겠죠.
엊그제 벽에 건것 같던 달력이 훌쩍 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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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도 가는 가을을 아쉬운듯 고개를 숙였네요.
거리의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마지막 잎새가 매달릴때면 찬바람이 불겠죠.
엊그제 벽에 건것 같던 달력이 훌쩍 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