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0.19 08:25
어제 점심에 제가 직접 가꾼 무우 2개를 쑥 뽑아서
하나는 즉석에서 먹어 치우고 또 하나는 생채를 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즈음엔 휴일이면 밭에서 삽니다.
배추, 무우, 파, 마늘, 시금치, 갓 등등을 심어놓고
그 녀석들 뒷바라지를 하느라고 휴일을 잊고 산 지가
벌써 반년이 넘어 가네요.
어제는 우리 농장에 새 식구를 들였습니다.
한 녀석은 순둥이 그리고 한 녀석은 까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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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