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13:25
아들,며느리의 결혼기념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흔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역시 여명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공간에 4일이 지나도록 안부 전하시는 분이 없어
쓸쓸하다 했는데 이것 역시 여명님께서 채워주시네요.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햇살이 참 고운 오후입니다.
저도 식사 후에 사무실 뒷켠 뜰을 거닐면서
햇살과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이 좋은 날 행복한 것들로만 채워져가는 시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