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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5.04.12 12:30

    우울증에 걸릴 뻔하다가 요즈음 살 맛이 난다고 하니

    무엇보다도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로군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뻔 했다는 것은 그렇게 된 것이 확실히 아니니 말입니다.

    알베르또님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겠지만

    저도 아내가 12일간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집에 퇴근해서 입을 봉하고 살았습니다.

     

    밥도 가능하면 바깥 약속을 하지 않고 집에 들어가서

    혼자 밥을 해먹었지요.

    잠깐이라서인지 약간은 아지 못하는 즐거움도 있더라고요.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헛된 것이 아니지 싶습니다.

    무엇이던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올 여름 정모는 틀림없이 알레르또님 댁에서 하겠습니다.

    정통 와인의 독을 비우기 위해서라도..  ㅎㅎㅎ

    이러한 것을 불감청(不敢請)이언정 고소원(固所願)이라고 하나요?

     

    벌써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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