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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5.02.24 20:18

    세상에 이런일이?

     

    모냐고욤?

    이틀동안 장담다고 무건 물통을 들었다 놨따 ㅎ

    허리 어깨가 끊어질 듯 아포서 주글거 같은디

    딸기 박쑤까장 함께 들었다 놨따를 ㅋ 연속으로 이었더니만...ㅋ

     

    오늘은 정말 몸살이 날것 처럼

    팔이 쑤시고 힘들어서

    나의 모찐그대랑 함께 나란히 한의원에 침을 맞고 있는데

    울 감독오빠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깜짝놀라 왠일이세요?

    발목이 아포서 진료왔는데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 ㅎ

     

    셩장 사장 부부님도 침맞고 계신다고 일러주셨데요 ㅋ

    울 감독오빠 아까 넘 반가웠습니다.^^

     

    글고

    침맞고 부항뜨고 따끈하게 지지고 일어났더니

    그 아픔은 오데로 싸악 날아가고 가볍고 기분이 만땅이었습니다.^^

     

    명의를 만나 넘 감사해요

    간호사에게도 넘 감사해요

    꾸벅 인사를 드리고 총총히 ~~ㅋ

     

    암튼

    따뜻한 저녁 되세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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