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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圓成
    2014.12.26 14:53

    세상을 살아가면서 평소에 친구는 참 많아도

    막상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질 때,

    선뜻 전화하고픈 친구는 쉽게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런 순간에 선택을 받으셨다는 건,

    다향님께서 평소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잘 맺고

    계셔서 가능한 것 아닌가요?

    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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