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 19:20
너무 멋진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동생과 사진을 찍으러 다녀 왔습니다
사진 찍는것이 프로는 아니지만 (취미생활)..좋아해요
열심히 찍으며 나름대로 만끽 하고 왔답니다
제가 사는 미국 시카고엔 이런 은행나무길을 볼 수가 없답니다
아니 은행나무가 별로 없어요....가을도 잠시....금방 겨울이 오지요
참으로 오랜만에 가을을 만끽 할 수 있었어요
드높은 하늘도 맑고 청아하게 파란....너무 파래서 와....탄성이 저절로
정말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곳이 멀지 않은 동네에 있었답니다
기분 짱...이였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
가슴을 활짝 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