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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
    2014.10.22 03:37

    데보라님 어머니가 퇴원 하셨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전 비를 좋아 하지는 않치만

    비 내리는 창밖을 내다 보며 데보라님과 함께 차 한잔은 좋을것 같네요.

    다른 님들도 초대해서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며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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