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셨어요?..
연이은 휴가도.....잘 보내셨나요?
낼부터 출근 하시려면 모두 싫겠다....그쵸?
그래도 어찌하리....모두 화이팅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용...
뭐...이곳은 추석 명절이래야 한국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 교회에선 송편도 먹고 추석 맞이겸 운동회도 하였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도 바쳐주고요...
어르신들 모시고 아이들도 함께...1세 2세 모두 모여 바베큐도 하구요..
맛난 음식 잔뜩...만들어 모두 함께하는 날이였지요
제가요~... 운동회 경품으로 코치빽을 냈는데요..
나이 많으신 80대 어르신께서 VIP로 타 갔답니다...잘 했지요
그 권사님 열심이 장난이 아니거든요...무지 좋아 하셨답니다...ㅎㅎㅎ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아침은 비가 오네요..
천둥 번개도 치고...지금은 오후시간 날씨가 갠듯한데...또 모르죠
오랜만에 들어오니...한국은 새벽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혼자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홈에서 즐기고 있답니다
ㅎㅎㅎ...근데 오후 2시 ..배에서 쪼르륵~....배 고픈 신호가 오네요
점심을 놓쳤네요...얼른 밥 먹어야지...뭘 먹을까~..생각해 봅니다
요사힌 이상하게 밥은 먹기 싫어요..빵하고 국수종류만 먹게 되고
외식하게 되고...미국에 온지 두달만에 살도 찌고....ㅋㅋㅋ
전 이상하게 여름이나 미국에 들어 오면 살이 찌더라구요..
남들은 여름엔 빠진다더구만....암튼 배는 채워야것셔유...
울 님들....모두 모두 잘 주무시고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 맞으시구요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하세용....
저하고 커피한잔 하실래요
창밖에는 비오구요...음.....향기 죽인다...ㅎㅎㅎ
바~~~이....
시카고에서 띄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