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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4.08.26 20:18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지치며
    여름내내 방학특강 때문에 피로가 쌓여

    몸도맘두 축축 쳐지고 늘어진 초롱이..
     
    산림청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1박을 하며
    백합정식
    구이와 탕 찜 죽 맛난 음식들을 맛보고
    낚시도 즐기며 (단 한마리도 못 잡았지만)ㅎ

     

    암튼
    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산책로를 울 가족들 모두랑 
    마음의 여유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펜션 콘도를 다녀봤지만
    이곳처럼 좋은 곳은 난생 첨이라 표현을 해도 되겠더라구요

     

    여러분께서도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ㅎ
    강력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곳을 즐기면서

    울 홈 정모도 이런곳에서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살펴보며 떠올리며 설레임 가득히 떠올려 봤습니다.ㅎ

    좋겠죵??

     

    암튼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숙오가 많으셨으니깐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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