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3.29 06:45
까꿍.....루디아님..
그영화 기억나네요..참 고왔던, 그러나 왠지 답답하게 느껴졌던..
사랑은 변하는게 아닐거예요..사람의 마음이 변하는거지
여자와 버스는 떠나면 잡는게 아니라고 말하던 어느할머니의 대사였던것 같은데..
이제사 맞은 봄날에 흐드러지듯 제몸을 비에 적시는 고운꽃잎..그리고 그속에서
어느시절을 기억하고 그시절에 마주 보았던 누군가를 떠올리고..
작은 채근을 담아내는 우리..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거 아닐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