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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3.12.11 01:46

    네...여명님/...

    너무 감사해요...지금도 또 생각하면 조린마음 아찔합니다

    맞아요...울 엄마 여장부시라 강인했답니다

    잘 이기시고 병원에서 치료 잘 하고 계십니다...

    얼굴이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 나셨답니다

    동생이 사진을 전송해 주었는데 활짝 웃으시는 모습..넘 좋았어요


    네..네...언능 가고 싶어요..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울 엄마 많이 보고 싶습니다

    어젠 짧았지만 전화 통화까지 했어요...큰딸이라고 알아보시고는 너 어디서 전화하니?....

    그러시더라구요....엄마 미국이야..내가 곧 갈께....하니까 응...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인지요...이제 식구들 다 알아 본다고 합니다


    막내동생 남편은 그동안 몇년을 모셨는데도 못알아 보니까 속상한지...

    내가 장모님 잘 모시지 못했나 봐요....하면서 서운한 마음이더라구요

    위로해 주면서...아니야....너무 가까워서 그랬나보다....위로했지요


    지금은 너무 잘 알아보시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계속 이야기 하고 좋아 하시더랍니다

    사위들 중에 막내 사위를 젤 예뻐했었거든요...그러니 섭섭했겠죠....


    네...모든게 감사합니다

    아멘...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오늘도 새벽에 부르짖으며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여명님

    이렇게 염려해 주시구.....

    네...한국에 가면 이번엔 꼭 한번 만나용....


    이곳 년말 정리도 해야 하고 좀 바쁜일 끝내면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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