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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3.10.17 09:09

    음악들도 가을임을 아는지 센티한 곡들만 흐릅니다.

    조금 전에는 라시니의 음악에 젖었었는데,

    시몬님의 글에 댓글을 달고 나와 쉼표님의 글을 읽노라니

    카르멜로 자뿔라의 노래가 흐르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아내가 아프면 무담시 심란하고 아득하고 그러지요?

    좋은 결과만 있을 것입니다.

     

    핸폰 사진,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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