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7 09:05
이 글을 읽는데 '페리보즈 라시니'의 연주가 흘러 더욱 가을스럽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저 역시 어젯밤에 돌침대에 온열을 켜놓고 잠을 잤습니다.
몸살 기운이 있다는 핑게로......
겨울이 오기 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말씀.
가을은 보내기도 바쁜데 무엇을 더 하실려구요.
옷깃새로 찬바람이 스미면 가슴엔 물기들이 더욱 더 찰랑거리지요.
그래서 가을은 옆구리가 시린 계절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