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8 06:59
맑은 소주잔에 찰랑거리는 한잔술...
그 위에 홑이불처럼 살짝 저 단풍잎 하나 올려두고
마셔보고 싶네요...
그러면 내 얼굴도 저리 환하게 붉어질라나...?
가을이 문지방에서 자꾸 서성 거리네요...곧 들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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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소주잔에 찰랑거리는 한잔술...
그 위에 홑이불처럼 살짝 저 단풍잎 하나 올려두고
마셔보고 싶네요...
그러면 내 얼굴도 저리 환하게 붉어질라나...?
가을이 문지방에서 자꾸 서성 거리네요...곧 들어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