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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2013.08.08 20:21

    삶의 작은 일탈-

     

    꽃은 자신을 자랑할 줄 모르고

    그물을 쳐놔도 바람은 걸리지 않고

    산등성이를 아무런 생각없이 오른다.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편하게 살고자 하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지

     

    살아있음을 출렁거리는 물결위에 부평초로 띄워 보내며 

    돌아가기위해 챙기는 봇따리에 뜨거운 땡볕이 쏟아지면

    나 썬그라스를 고쳐써본다.

    혼자만의 노래 소리 폭염에 녹아내리던  어느날

    나는 어깨너머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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