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7 07:48
초롱불 밝혀 주세요.
아직 날이 밝지 않았어요.
루디아님 이마도 깨졌대요.
왁자지껄 시끄럽고
소란스러울 때는 조용하고
차분한 것이 기다려지지만
조용하고 침묵속에 있을 때는
이것을 깨뜨리고 싶어지나 봅니다.
1:1.618 고대 피타고라스의
조화, 어울림이란 무엇일까요?
7:3 창업과 성공의 황금분할이라 했나요?
새롭게 일을 하려는 내게
조용한 침묵은 두려움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열심히 고려해야 할 부분인가 봅니다.
어디서고 어우러지며
알맞게 익어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否定形의 형틀속에 남아있고 싶음은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것 일까요?
항상 쉽지만은 않지요.
고운초롱님 더위를 피해
잠시 외출 하셨나요?
아님?
수박과 꽃 사들고 문안가야 되남요?
이 곳에 계신 모든분들
행복하시라고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