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24 22:39
루디아님이 뿌려주는
빗줄기에
나는 시원하고
나는 슬프고
나는 후련하여 섭하고
나는 한없이 한없이
촛점을 잃어버린
애뜨랑제가 됩니다.
나는 젊은 날의 소년
철없는 소년이 됩니다..
그리고 이내
빗줄기에 씻겨
함께 흘러 가버립니다.
나는 슬픔을 잃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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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님이 뿌려주는
빗줄기에
나는 시원하고
나는 슬프고
나는 후련하여 섭하고
나는 한없이 한없이
촛점을 잃어버린
애뜨랑제가 됩니다.
나는 젊은 날의 소년
철없는 소년이 됩니다..
그리고 이내
빗줄기에 씻겨
함께 흘러 가버립니다.
나는 슬픔을 잃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