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1 19:42
미숫가루 얼음 동동 해서 먹구...
팥빙수 만들어 먹구구....
호박 부치미두 해 먹구....
해금두 하구 피아노두 하구...낑~~낑~~ 댕댕댕.....
오작교의 홈에서 째즈도...클래식도...뽕짝두....뉴에이지도...
사진도 보구......다시 오래전 안부인사두 보구..... 오늘 첨 가입 ㅎㅎ인사 다시보구...
거실에 신문지 깔고 힐신고.....짦은 치마 입고...숨.안쉬구..거울 앞서....뺑~~돌아보구
오이 부치구 얼굴 천정 보면서 더듬더듬......두 팔 뻐청.....맛사지 시간두...
억수로 내리는 비......장화신고 나가서 우산 빙글빙글 돌려서 비 물리쳐보기두하구..
이젠 지상 주차장에 세운 차 안에 들어가서
후두둑...툭툭툭...떨어지는 빗 소리 듣고......
빗방울에 맞아 흔들리는 나뭇잎들.......간지럽나? 아픈가...나뭇잎되 겨드랑이 움칠거리고....ㅎㅎㅎㅎ
무제한 통화 됐으니......뒹굴뒹굴......이사간지 얼마 된 자매님..... 어디 어디어디어디어디 아프다는 이야기 한 참하구
베란다..화분 밑에 이름 모르는 벌레....체포하구......^^
ㅎㅎㅎㅎㅎㅅ시몬님 이야기두 하구 뒤로 ㅁ밀렷쓰요.... ㅇ이렇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