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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2013.06.16 05:23

    이웃에 살고 있는듯 온도가 느껴지네요..

    너무 생생하게 써주시니 마치 제가 옆집 206 호에 있는듯..ㅎㅎ

    텃밭이 주는 즐거움은 그런거 같아요..

    내 손끝에서 솟아오른 생명력..그리고 절제의 미학..

    욕심내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 수 있다는것 ..참 부러워요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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