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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3.03.04 16:23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의 말씀에....공감이 갑니다.

    저도

    서울에 있으면서

    엄마랑 만나 식사 하고 왔는데..

    내려오면서

    맘이 글케도 아프더라고요.

     

    정말..

    안쓰럽고

    짠하고

    또 불쌍하게 느껴져서요.

     

    내려오면서 또 전화를 드렸더니

    저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또 사위에게도 넘 감사하다는 목소리를 전해주시더군요.

     

    이렇게 미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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