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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3.02.01 14:4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봄비가 내리고 있는듯 해요

    연둣빛 새싹들이 몸부림을 치는듯 하며

    포근하게 느껴져 참 좋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셨는지요?

    초롱인 울 감독오빠께서 언니랑 울 모찐그대랑

    이고장에서 젤 유명한 아귀찜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셨네요

     

    구레서 이케 배가 남산만큼 불러졌습니다.ㅎ

    이넘의 식탐..ㅎ

    아침밥상에서도 절더러 소식를 하라는 교육을 시켰거늘~~

    오쫌조앙?

     

    암튼

    고맙습니다.

     

    울 고우신 울 님들께서도

    아름다운 음악과 또..

    따끈한 차 한잔 드시며 좋은시간 되세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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