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1.21 19:40
왼 종일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요론날엔
따뜻한 온돌방에서
얼음동동 션한 동치미 국물이랑 군고구마를
해 주신 울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이케 옛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구론데
오똔 옵빵께서 쪼오거 갖다 주신다는
약속으로 초롱이랑 손가락을 걸고 도장까장 찍었는데...
시방까장 암 소식이 없으니...
오쫌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