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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12.18 18:03

    오늘도 하루 잘 지내셨어요?

    잠간...자리를 비운사이 오셨군요

    엄마 저녁 드리고....약 드리고...

     

    다시 들어 오니 반가운 글이....

    아~...년말이라 딸래미가 오는군요

    발가락이 필요없다는걸 보니

    열 손가락만 필요한가~...기다려지겠네요

     

    누굴 기다릴때가 젤 좋은것 같아요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을~.....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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