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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사
    2012.11.28 15:45

    엄마닮아서  참 착한심성의  아들...  아니다....그렇게  키워논 아들....

    인사동에서  우이동쯤은  걸을만하지요...

    한잔 걸친  고즈넉함에  이런저런  상념들이  겹치면  힘들다는 느낌은  전혀없이...

    엄마의  커피샤워가  많이  심난했나봐요...  이궁 착한친구....

    쫌 ...어떠신지....   마음만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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