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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2.11.26 15:49

    '무담시'라는 말은

    '괜히'라는 말의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제가 즐겨 사용을 하는 단어이지요.

     

    그런 맥락에서 김용택 시인님의 시에도 이 '무담시'라는

    단어들이 적잖게 등장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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