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8 17:20
ㅎㅎㅎ...여명님도 바쁘셨군요
저도 빨래 넣어 놓고 엄마 장어 데리야끼 만들고요
양파 마눌 고추넣고 간장 식초 설탕에 졸여서 병에 담구었구요
빨래가 다 돌아 널어 놓고 검정 빨래 또 하구요
내방 극세사 이불까지 빨았답니다
햇살이 좋아 빨래가 금방 말라 좋아요
조금전 육계장 고기 사오고
삼겹살 로스구이 할려구 좀 사고요
낼은 육계장해서 먹으려구요
닭계장하려다가...닭도 비싸고 육계장고기도 넘 비싸구요
늘 느끼지만 한국만 오면 물가가 장난이 아님....신경쓰여요
네...그러더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가네요
벌써 5시가 넘었어요
울 엄마 낮잠을 너무 주무시는것 같아 좀전에 깨워서
이제 저녁 준비합니다...울 엄마 많은 반찬이 필요없어 편해요
좋아하시고 맛난거 한두개만 있으면 잘 드셔요
어제 하루종일 손자 결혼하는거 보시느라 피곤하셨나 봅니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가을 날씨치고는 햇살도 넘 좋구요..따스하네요
그러게요~.....시간도 잡아 봅시다요
맨날 말만해놓고 미안하와용~.......
좋은 저녁시간되시구요
편안한밤...고운 꿈 꾸세요
사랑을 듬뿍 담아~...
사랑차 한잔 놓고 갑니다
주무시기전에 가볍게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