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0.24 11:34
가을비는 오는 듯 마는 듯 조용하게 내리는 법인데
이번에 내린 비는 너무 사납게 왔습니다.
마치 한 여름의 폭우를 연상케하듯이.....
그래서인지 가을들이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네요.
오면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지만 왔으면 조금 더 머무르다 가면 좋겠습니다.
357번 Iwan Harlan의 Elonga라는 음악에 잡혀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