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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2.09.20 16:36

    그렇지 않아도 어젯밤의 숙취로 골치가 지끈지끈하였는데,

    초롱님께서 이렇게 사랑차를 올려주셨군요.

    천천히 진하게 마십니다. 좋은 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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