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4 00:01
이참에 동생부부도 오고해서리
요사히는 집안을 여기저기 청소하고 치우느라~
에고~....교회에서 선교 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물건들 정리해서 내 보냅니다....
집안구석 구석 쓰지 않는 물건 옷....종류도 많다
끼고 있자니 짐이고 버리자니 아깝고....그런것들~
미국생활 30년에 느는건 짐뿐이네용~....ㅋㅋㅋ
다행히도 제 물건은 전부 거의 새것이라
잘 팔립니다...이번에도 제가 나가서 모두 팔아야 할텐데
이번에는 동생부부도 오고 엄마도 있고 해서 못 나갈것 같은데
우리 선교부에서 그래도 나와야 한다고.... 걱정입니다
왜냐하면요?...제 모든 물건은 데보라 뷰틱이라고 해서
해마다 따로 코너를 만들거든요....ㅎㅎㅎ
외국사람들이 모조리 사간답니다...주로 멕시칸들~
이번에도 모두 팔아서 선교헌금 만들어야 할텐데...
제가 있어야 다 팔텐데.......그리구 잼있어요~....
어떤때는 한국의 남대문 시장을 방불케 한다구요....ㅎㅎㅎ
팔다 남은 물건은 모두 선교지로 보내지요
물론 바자회니까 싸지요...
1불부터 시작해서 올라가지요
물건에 따라서~....몇전짜리도 있구요
사랑의 편지 띄우고 갑니다
사랑하는 울 님들 집으로
모두 배달합니다요~....^^*
멀리 미국에서~.....데보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