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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2.08.11 17:12

    아들집에서 1박하고 왔습니당.ㅎ

     

    김치 한통

    소불고기 한통

    매실 한통

    포도 한박쑤

    복숭아 한박쑤

    방울토마토 한박쑤를 나의 모찐그대의 자동차에 실고 이사한 아들집을 도착했습니다.ㅎ

     

    새 건축이라서 넘 깨끗하고

    쾌적해 거실또한 쪼로케 꾸며졌더군요

     

    수형 혜나에게 어떤음식먹으러 갈까?

    혜나가 장어를 대접해 드린다며

    젤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예약해 놨더군요

    1인분에 오만원

    전..이그 남원에서 이만칠천원 먹다가 ㅎ

    4인분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사하느랴공 고생한 아이들에게 아빠가 한 톡을 쏜거죵 ㅎ

    구론데

    그 곳에 갔더니만 완죤 단골이란 걸 느꼈습니다.

     

    왜냐면?

    아이들을 다 알아보고 글케도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고요 ㅎ

    암튼

    집안 구석구석 정리정돈이 넘 깔끔하고

    한없이 착하고 ㅎ
    사회성?

    또한  좋은 며느리와 넘넘 이쁘게 살아가는 아들이 대견스럽기만 하더군요

     
    글구

    거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잠을 자다가

    축구를 보며 날을 새고

     

    아침밥상을 차리는데~

    맛있는 반찬들을 오찌나 얌전하게 담아내는지~~

    또 감동을 했지모예요 ㅎ

     

    암튼

    시방처럼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이루길 빌어봅니다.^^ 

     

    이상입니당.ㅎ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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