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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2.08.10 00:54

    에공~...울 초롱씨 고생했구나...

    여름에 특히~...

     

    나도 토사광란 그거 한 두번 났었는데...

    혼났더랬어요....여름에 조심해야해...

     

    더구나 요사히 이런 무더위때는

    음식도 잘 먹어야하는데...

     

    암튼 회복되었다니 다행이예용~

    이젠 조심해야해...

    한번 그러면 기운이 쪽 빠지더라구...

     

    맞어~ 친정이 옆에 있으면 좋지요

    나도 미국생활 오래 하다보니 아플때가 젤 슬포~...

    집이 그립구....엄마 생각 당연히 나지요

     

    그래서 난 미국에서 젤 싫은게...

    명절때하구 몸이 아플때.....속상하답니다..

    맘도 마프고~.....

     

    그래도 옆에서 챙겨 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지요

    나도 이곳에 정말 친언니보다 더 친한 언니랑 형부가 있어서

    하루라도 연락이 없으면 전화하구 찾아오구 난리.....

    넘 고맙구 감사하구 그래요...

    지금은 엄마랑 있으니까 마냥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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