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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2.07.06 15:50

    비 내리는 오후..

     

    엄마의 정이 느껴지는 푸짐한 밥상이 그립습니다.

     

    서울 갔을때에

    저녁한끼 먹으면서 뵈었는데

    넘 고맙다는 말을 몇번이나 해주셔서

    초롱인 정말 쥐?ㅎ구멍이라도 찾을 기분이 들었답니다.

     

    왜냐고욤??

    너머 죄송해서

    부끄부끄러.....그런거죵

     

    오늘 보고싶습니다.

    사랑하는 내 어머니!

     

    김 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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